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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지하화/서울공원 1.5배 면적의 수변공원 조성

('..') 2021. 9. 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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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부간선로 지하화와 더불어 월드컵대교 개통으로 교통여건 개선이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서쪽 아래에 서부간선도로가 있다면 동쪽 위에는 동부간선도로가 있습니다. 조만간 동부간선도로도 지하화를 추진하고 수변 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수변공원

중랑천일대가 개발됩니다. 의정부 방면으로 가는 중랑천 창동교와 상계교 사이, 약 1,356m 3,4차로를 지하화 하고 지상구간을 공원화 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휴시이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됩니다. 공원의 길이는 약 800m 로 서울광장의 1.5배 규모입니다.

우선 지도로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아레나 연계성

서울 아레나 서울시자료

서울아레나는 K-pop 열풍에 이은 대규모 공연장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공연장 규모나 활용방안에 대해서 조정이 있을 수는 있으나 동북권 문화시설의 요지가 될 것은 분명합니다. 더욱이 인근 많은 주거시설에서 인구를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성 면에서도 상당히 유리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개의 보도교 신설

완공까지 2개의 보도가 가능한 교량이 신설될 예정입니다. 수변공원과 아레나 문화시설등이 완공되면 많은 사람들이 보도로 이동할 수 있는데 이때 중랑천을 잊는 보도교가 신설되면 상당히 매력적인 지역구도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해결해야 할 문제점

서부간선로의 경우 순수하게 교통량 분산을 위해서 지하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동부간선로의 경우 공원과 문화시설을 위한 교통량의 조절이라 더 많은 교통을 수용하기에는 무리수가 있습니다. 더욱이 지하화하는 구간이 너무 짧아서 진출입로를 확보하기 위해서 차선을 할애해야한다면 더 교통체증을 유발 할 수밖에없습니다.

 

 

창동차량기지 개발

지도상으로봐도 창동차량기지가 개발되면 정말 인근 일대가 좋아질 것은 자명해 보입니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창동역을 바이오산업단지로 찬성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공약한 돔구장이나 복합쇼핑몰은 기대치가 적은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돔구장은 연계성이 떨어지고 쇼핑몰은 온라인으로 전이되는데, 코로나로 인해 바이오산업이 급부상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서울 동북권과 경기 동부권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바이오단지는 많은 인력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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