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규제 완화 됩니다/오피스텔 장단점
일반적으로 주택과 오피스텔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피스텔이 과거와는 달리 주거형태로 많이 만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엄연히 주택과 오피스텔은 규제 면에서도 많이 다릅니다. 오피스텔은 주택의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유리한 면도 있었지만 규제면에서는 분리한 점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오피스텔에 대한 규제를 많이 완하하기로 했습니다.
오피스텔이 아파트보다 쫍은 이유!!
오피스텔은 우선 전용면적 자체가 좁습니다.
면적을 따질 때는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전용면적+공용면적=분양면적
우리가 흔히 84제곱미터를 말하는 것은 전용면적입니다. 약 25평이 됩니다. 순수하게 우리가족만 쓰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다들 30평대 아파트라고 합니다. 여기서 공용공간을 더해서 분양하기 때문입니다. 공용공간은 계단이나 로비 엘레베이터 등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피스텔은 로비나 계단 혹은 엘레베이터 갯수가 많고 큰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공용공간이 커집니다.
그리고 아파트는 베란다를 확장하는데, 베란다는 서비스 공간입니다. 건축법상 베란다는 연면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베란다를 제외하고도 25평의 전용면적이 나오기 때문에 확장하게 되면 실평수가 2~3평 더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피스텔도 바닥난방 확대
기존의 오피스텔은 85제곱미터까지만 바닥 난방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120제곱미터까지 바닥난방을 허용합니다. 그에 따라 중대형 주거형 오피스텔도 많이 공급한다고 합니다.
오피스텔의 장점
오피스텔은 주택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주거용 오피스텔은 일정부분 주택으로 포함되기도 함) 청약 통장이 없어도 분양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도심지, 특히 역세권에 높게 지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양이 가능합니다.
오피스텔 주의할 점
오피스텔은 주택과 다르게 주차에 대한 규제나 상업지역에 지어지기 때문에 용적율의 제한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과밀해서 지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저렴하게 도심에서 살 수 있지만 매매는 신중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월세는 비싸기 때문에 돈을 모아야 하는 젊은 층들의 현금흐름도 고려해야 합니다.
더욱이 혼자 살 때는 편할 수 있지만 가정을 꾸리고 자녀와 살기에는 주변 유해 시설이 들어올 수도 있고 교육환경이 나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투자적인 관점에서는 확실한 출구전략을 세우지 않으면 자금이 묶일 수도 있습니다. 이점은 항상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