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0년 후 부산이 사라진다면?

('..') 2021. 8. 1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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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기상변화로 인해서 해수면 상승이 기정사실화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장마철만 되면 해안도시들은 침수로 인해 많은 기사가 보도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구의 온도가 1.5도 상승하는 시기가 무려 12년이나 앞당겨진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도시에서 해수면 상승에 대비해서 방호벽을 쌓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산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지구온난화로 국토의 5% 손실

지구가 온난화되어서 기온이 상승하면 빙하가 녹음으로 인해서 해수면이 상승합니다. 해안에 인접한 국토는 해수에 잠긴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침수가 예측되는 국토의 면적이 5%정도 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부산에 가보면 호텔이나 주거지 바로 앞에 넓은 백사장과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평소에는 상당히 좋은 입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장마철이나 해수면 상승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부산 센텀시티 침수 사진

이미 난리가 났던 해안도시 부산

과거 장마로 인해 침수가 되었던 고급 아파트들이 있습니다. 부산에서도 가장 비싼 아파트중에 하나였는데 침수로 인해서 슈퍼카들이 침수되었던 사진은 유명한 사진입니다.

지금은 장마철에 한정된 이야기지만 향후 해수면의 상승은 장기적인 대비를 필요하게 만드는 대목입니다.

 

부산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될까?

서울 다음으로 비싼 부동산이 있는 곳 중에 하나가 부산입니다. 하지만 향후 해수면 상승은 분명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경치라고 하더라도 침수에 노출이 되어있다면 부동산 가격에는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아직 현실적이지 않기 때문에 부산의 부동산은 상당히 매력적이긴 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모니터링은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해양도시의 개발과 방호벽

이미 네덜란드는 해수면 보다 낮은 나라로 유명합니다. 국토의 26%가 해수면 보다 낮습니다. 수도인 암스테르담 해발고도는 -2m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탈리아 베니치아는 집 밖으로 나서면 바다입니다. 골목과 골목사이를 배들이 오갑니다. 

20년후 부산이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다양한 대비는 가능합니다. 방호벽을 통한 도시계획이 가능합니다. 심지어는 해양도시를 개발한다고 합니다. 해양자급도시의 기술은 이미 완성단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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