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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자산코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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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을 관리하는 것은 상당히 많은 난제가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비율을 조절한다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같은 자산이라도 어디에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수익률과 절세효과는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자산관리는 중요합니다.

오늘 제가 개인 자산관리를 하고 후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제가 그 동안 개인자산에 대한 코칭 혹은 컨설팅을 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3가지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1. 케이스가 상당히 까다롭다

개인보다 오히려 기업컨설팅이 더 수월합니다.

기업은 패턴이 정해져 있습니다.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 등 업태에 따라 대부분 문제점이 정형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는 할 일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은 같은 형태라도 모든 상황이 다릅니다. 인정 구성부터 성향... 더욱이 감정까지 개입이 되기 때문에

모든 사례를 다 스터디 해야합니다.

그래서 어렵습니다.

 

2. 비용적인 부분입니다.

기업은 팀을 꾸려가도 비용이 충분히 커버가 되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 컨설팅은 팀을 꾸리기에는 부담이 됩니다. 

그렇다고 혼자서 모든 처리를 다 해준다는 것은 법적인 무제도 발생 할 수 있고

상당히 난감합니다.

한마디로 말해 가성비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로도 강연을 나가면 시간당 3~50정도의 페이가 책정이 되어 있는데,

개인은 그 정도 받기엔 상당히 부담스러운 금액이기 때문에 많이 망설여집니다.

 

3. 사회적 분위기

미국은 로비스트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컨설팅 문화가 상당히 발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컨설팅이라는 개념이 모호합니다.

익숙하지도 않습니다.

시중에는 무료 컨설팅이라는 말이 더 익숙할 정도입니다.

만약 자산관리하는데 전문가를 만나는데 저의 조언을 듣고 그 방법대로 대행을 원하면

상대 전문가 분은 상당히 언잖아 할 수 있습니다.

협업의 문화라기 보다는 전문가의 주도적이 문화가 강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다양한 문의들이 들어와서

주말에 이촌동에서 다양한 수요들을 들어봤습니다.

그래서 그 수요들을 충족시켜 드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생각중입니다.

 

이번 케이스는 직장인 부부의 자산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그 세세한 이야기는 다음편에 구체적으로 풀어들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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