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직거래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유튜브를 통해 공인중개사 없어진다는 자극적인 멘트를 날리기도 했습니다.
오늘 가시 제목에 이런게 있습니다.
시스템상으로는 진작 구현 가능한 서비스였습니다.
하지만 공인중개사 협회의 반대로 직거래가 힘들었습니다.
온라인 직거래면 장점은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원을 확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인증이든 간에 인증절차가 있기 때문에 신원이 과거보다는 확실히 보장 된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진짜 주인과 구분한다는 것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아들이라고 하거나, 애매하게 사진이 다르면 따지기도 애매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점을 온라인 상으로 가져가면 많이 해결됩니다.
다방의 온라인 결재 서비스 '다방싸인'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중간에 낀 공인중개사의 역할로 인해
이게 가능할까의문이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뉴스에서는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중개사는 해당 매물을 공인중개사 전용 앱...광고할 수 있다.
물건의 내용은 임대인이 정리해서 올리고, 찾는 것은 사용자가 하는데...
굳이 공인중개사가 중간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렇게 전송해서 광고하는 형태만 가지고 있는데, 과연 0.4%~0.9%의 수수료를 주려고 할까?
이 부분이 해결되야 하는데...
한가지 확실한 것은 공인중개사의 입지는 이미 좁아졌고
곧 시장의 축소는 불보듯 뻔하다는 것이다.
더 큰 태풍은 법입니다.
변호사나 세무사는 법적으로 일정부분의 보호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문적인 지식도 필요하구요
하지만 공인중개사는 이런 전문적인 영역을 시스템으로 다 처리해 버리면
법적으로도 답이없다는 것입니다.
현행도 중개사 없이 집을 거래해도 전혀 불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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