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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그만하고 싶었는데 자꾸 메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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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크몽에 '한달에 한번 쓰는 가계부'라는 이름으로 '엑셀 가계부'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엑셀 가계부 양식 캡처

이 툴을 판매하는 이유가 더이상 개인적인 컨설팅은 안하고 싶어서

제 무기를 온라인에 던져 버린 것입니다.

 

개인 컨설팅이 가장 힘들다

 

 

개인의 자산관리를 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같은 빚(부채) 1억이라도

좋은 부채가 있고, 나쁜 부채가 있습니다.

그 배경을 알아야 모든것이 판단되고 부채상환의 우선순위도 정해집니다.

이러한 항목이 수십가지가 되고 그 항목마다 개인적 상황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가짜라고 막말 해봅니다

그래서 금융권에서 자금유치나 상품가입의 조건으로 받는 자금관리는

수박 겉핥기라고 막말하는 이유가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퇴사와 동시에 제가 만든 툴을 던진것입니다.

 

근데 고액의 컨설팅 의뢰가 꽤 많이 들어 옵니다.

가계부만 가져가는 것언 16,500원이지만

풀패키지는 최고 330,000원까지 내야하는데 문의가 많이 들어 옵니다.

 

배운 도둑질

하기싫어서 잠시 눈을 돌렸지만 그래도 제가 잘하는 것은 

포트폴리오 구성인것 같습니다.

유튜브도 개별만남이 싫어서 온라인으로 진출한 것인데 그것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개별 상담을 요구합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제가 제일 잘하는게 이런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에 글을 쓸때도 술술 적어 내려가는 것이 이 분야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툴을 리뉴얼해서 다시금 보내주시는 메일들에 답장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굳이 유료로 제 툴을 구매하신다거나 개별 상담을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상담 사례를 올릴테니 벤치마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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