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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거리 제한 조치 해제와 누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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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술로 개발된 누리호가 공개 되었습니다.

누리호 사진 캡처

기술력으로는 이미 만들었어도 이상하지 않은 발사체입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미사일도 마음대로 개발 못하는 나라였습니다.

1979년 박정희 대통령시절 미국의 견제하에 180km로 미사일 사거리를 제한했습니다

2001년 김대중 대통령 시절 거리제한을 400km, 탄두중량을 500kg

2012년 이명박 대통령 시절 800km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시절 탄두를 무제한으로 해제하고

비로소 올해 2021년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거리재한도 무제한으로 풀었습니다.

 

무기 멀리나가는게 뭐가 중한디?

라고 말하고 다니면 무식하다는 소리 듣습니다.

과거에는 총칼, 그나마 공군력과 해군력이 전쟁의 승패를 갈랐다면

최근엔 미사일 성령 여부가 군사력을 말합니다.

북한이 아무리 제례식 무기밖에 없다하여도 미사일 하나로

언터쳐블 국방력을 갖게 된 것이 대표적입니다.

이번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만 보더라도 미사일이 주요 이슈였습니다.

우리나라가 대륙간 기술을 보유하면 어느 나라도 쉽게 건드리지는 못합니다.

 

더욱이 가성비 짱!!


미사일은 개발비가 많이 들지만 그만큼 효율이 좋습니다.

국방력을 이야기 할 때 전투기나 탱크, 혹은 항곡모함을 만들면

개발비는 차치하더라도 유지비가 엄청나게 듭니다. 

그에 따른 인력도 많이 소비됩니다.

항공모함은 유지비만 매년 수조원이 들어갑니다.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미국의 레이건호 같은 경우는 매년 9조 5000억원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것은 항공모함 배치 장사를 하기 위해 과장된 것일 수도 있지만

한국은 바다가 동해와 서해로 둘로 나눠져 있고 서해는 항공모함을 띄우면

중국의 반발이 심할테니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 주머니랑 무슨상관??

경부고속도로가 우리 주머니에 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큽니다.

초고속 인터넷망은 온라인 상의 경부고속도로입니다.

향후 우주개발은 우리의 산업변화와도 직결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GPS는 우리나라 것이 아닙니다.

미국의 인공위성의 신호를 빌려 쓰는 것입니다.

 

요즘 배달이 성행하는데 곧 드론으로 대체된다고 가정해보면

미국의 GPS를 빌려쓰다가 한순간에 신호한주면

GPS 기반의 모든 산업이 멈춥니다.

자율주행, 드론배달 등등

그래서 개발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인공위성을 띄으고 자주국방이 강화되면

우리만의 독자적인 주권이 더욱 강화되는 것입니다.

 

주식하는 사람들에겐 벌써 누리호 관련주가 인기 검색어 입니다.

관련주가 해괴망측한 것들이 많아서 저는 그런 주식투자는 추천드리지 않지만

관심 있으신 분들은 공부해볼 꺼리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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