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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SNS를 안하고 계시면 미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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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과장된 제목인가요?

하지만 변화가 너무 빨라서 점점 과장이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팬덤문화

팬덤의 홍수시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BTS는 예능은 고사하고 음악방송에도 잘 안나옵니다.

닭이 먼저인자 달걀이 먼저인지는 모르겠으나

BTS는 철저하게 제도권에 외면당했으니

이제와서 제도권의 방송에 나가지 않아도 누구도 욕할 수 없습니다.

BTS는 오로지 팬덤만 믿고 가기 때문입니다.

그 팬덤이 그 콧대 높은 빌보드도 휩쓸게 하지 않았습니까?

이 팬덤은 경제로도 이어집니다.

 

과거에는 국민행사?가 있으면 대형 프랜차이즈 케익들이 수십개씩 쌓아놓고 팝니다.

실제로 두세달 전부터 만들어서 냉동보관 해야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요즘엔 어떤가요? 프랜차이즈 케익은 가장 성의없는 영역중에 하나입니다.

그냥 핸드폰 쿠폰으로 보내가 딱 좋은 선물입니다.

조금 신경쓴다면 각 지역마다 맛있는 수제 케익점을 찾기 마련입니다.

팬덤 문화입니다.

 

나는 직장인데 왠 SNS?

월요일 아침이 즐거우십니까?

저도 회사를 그만두고 가장 좋은 것이 월요일 아침이 두렵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퇴사를 위한 일련의 행위라기 보다는

이젠는 내 이력의 시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책을 낼 때는 정신없이 원고만 넘기는 것뿐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지금 출판시장을 보니

아무리 좋은 작가도 SNS기반을 가진 작가에 못 미칩니다.

출판사도 결국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좋은 글은 후순위입니다. 우선은 팔릴 책을 써는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혹시 이글을 읽고 계신분들은

당장 SNS의 바다에 뛰어 드십시요.

그렇지 않으면

5년 뒤에는 아쉬울 것이고

10년 뒤에는 후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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