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조금 받는 전략 짜기(지자체별 보조금 현황 파악하기)

환경과 경제를 생각하면 전기차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아직은 불편한 점이 많이 있지만 향후 전기차로 대세편승하는 것은 기정사실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차량 교체주기가 되신 분들은 전기차 구매를 위한 보조금이 궁금하실 겁니다. 오늘은 그 보조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 800만원, 지자체 1000만원 내년엔 삭감

올해까지는 정부에서 800만원을 지원했고 지자체는 1000만원정도 보조금을 지급해 줬습니다. 지자체 차이를 감안하면 1500~1700정도 선에서 보조금을 받았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조금 삭감됩니다. 정부지원금이 600만원으로 지자체도 다소 줄어들 전망입니다.

11월 기준으로 지자체는 보조금이 다 소진되어서 지급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정부지원만 받을 수 있느냐? 그것은 아닙니다. 보조금 자체가 지자체와 연계해서 지급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지급이 확정되어야 정부 보조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현황 알아보는 방법

우선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전기차, 수소차 등 무공해 자동차의 충전소나 각종 편의 정보를 모아 놓은 곳입니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

홈페이지 카테고리에 보시면

전기차 충전소찾기, 수소충전소 찾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무공해차 펴지발급, 내차 무공해 확인, 의무구매임차제 등이 있습니다

 

특히 위에 보면 '구매 및 지원'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그 안에 각종 보조금에 대한 내용이 있으면 지자체별 보조금 현황도 나와 있습니다.

그 중 '지급현황'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지자체별 현황이 나옵니다.

실시간 업그레이드는 아니기 때문에 안내된 지자체 연락처를 통해 확인하시는게 가장 정확하긴 합니다.

 

3달에 한번씩 계속 신청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일반적인 행정은 선착순입니다. 하지만 전기차 보조금은 '석달룰'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신청하고 3개월 내에 보조금을 받지 못하면 다시 신청을 해야 합니다. 최근 반도체 수급문제로 많은 자동차 들이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조금을 받을 시기에 자동차가 생산되지 않아 보조금 수령시기를 놓쳤다면 3개월 이전에 다시 보조금을 신청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