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매니아라면 춥든 덥든 계절과 상관없이 항상 시즌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봄가을에 많이 나가기 때문에 이제 캠핑의 시즌입니다. 더욱이 가을 단풍과 캠핑은 누구에게나 힐링이 됩니다. 캠핑중에서도 차량으로 이동하고 트레일러를 통해 숙식을 해결한다면 조금은 편한 캠핑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캠핑 트레일러를 사용할 때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위법의 소지가 있으니 오늘 내용을 잘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레이로 트레일러를??
얼마전 온라인에서 레이가 트레일러를 장착한 모습을 봤습니다. 힘이 될련지 모르겠지만 알찬 구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캠핑장이 험하거나 트레일러가 무거우면 캠핑을 하기전 부터 난감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는 힘만 있으면 끌 수 있겠지만 운전자는 트레일러 무게에 따라 기준이 있으니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트레일러 중량과 면허 확인은 필수!!
트레일러를 끌기 위해서는 기준에 맞는 면허가 있어야 합니다.
기준은 750kg입니다. 750kg미만은 견인차량에 허용된 면허가 필요하고 750kg이상은 1종 특수면허가 필요합니다.
최근에 법개정으로 승합차를 개조한 캠핑카가 많이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캠핑카는 2종 보통면허만 있어도 운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트레일러를 연결하고 운행해야한다면 소형견인차 면허가 필요합니다.
그 외 주의할 점
트레일러는 운행중 결함이 생기면 대형사고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결박에 있어서 매번 점검을 해야 합니다. 특히 각종 체인이나 전기 케이블이 바닥에 끌리지 않게 강하게 결박해야합니다.
전기 케이블은 후방의 방향 지시등과 연결되기 때문에 더욱이 결함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브레이크 연결여부는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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