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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Tapering)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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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에 테이퍼링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기 위해 양식장으로 비유해서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우리가 양식장 안의 물고기로 비유되는게 슬프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경제의 큰 구조속에 우리는 중앙?의 통제를 받기 때문에

그냥 편하게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FED(Federal Reserve System) : 양식장 주인 - 우리나라 한국은행

양적완화 : 환경이 좋지 않아 물고기가 말라가니 먹이를 더 푸는 것(돈을 더 찍어냄)

테이퍼링 : 먹이가 너무 많이 풀려서 물고기들이 살찌니 먹이를 줄이는 것.

 

경제가 어려워지면 돈이 돌지 않습니다.

돈이라는 것은 절대적이라 분명 어디엔가는 있는데,

소비심리가 위축되거나 상위 소득자들이 소비를 하지 않으니

돈이 돌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K성장이라는 말도 이렇게 응축 되어있던 돈이

풀리기 시작하면 돈을 쟁여?놓았던 사람은 경제가 더 좋아지고

정말 없어서 못 섰던 사람은 더 힘들어 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양적완화... 돈을 풀어야지

그래서 중앙은행에서는 돈을 더 찍어 내는 것입니다.

돈이 돌아야 경제가 죽지 않기 때문입니다.

경제는 한번 죽으면 살리기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힘들때 도와주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돈을 마구 찍어내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의 문제가 생깁니다.

돈의 가치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 아는 베네수엘라 같은 현상이 알어 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가장 큰 문제는 교역이 힘들어 집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은행에서 돈 마구 찍어서 서민 도와주면 좋지만

한국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환율이 올라갑니다.

1달러에 1100원이였던 환율이

원화가 넘쳐나기 때문에 1달러에 2000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수입에 문제가 생깁니다. 

 

 

살 많이 찌면 안되니 그만 풀자

돈을 많이 풀면 생기는 경제 문제들 때문에 완화를 푸는 것을 테이퍼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양식하는 물고기도 너무 살이 찌면 큰일 납니다.

물고기 삶의 질도 문제지만 많이 먹어서도 문제입니다.

그래서 먹이의 양을 줄이듯

테이퍼링도 돈의 양을 줄이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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