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에 중고거래는 우리에게 상당히 유익한 도구입니다. 수요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건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공급자에게는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중고거래 사기가 상당히 많아 졌습니다. 더욱이 판매자는 단순히 판매를 했을 뿐인데 금정적 피해와 계좌가 정지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어떠한 상황이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판매자도 사기꾼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중고거래 사기는 팔겠다고 돈만 받고 나서 벽돌을 보내는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돈을 받고 정식으로 물건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사기꾼으로 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마전 비슷한 중고차 사기를 말씀드렸습니다.
신종 중고 자동차 사기... 대상만 자동차로 바뀌었을 뿐!!
JTBC 뉴스에 신종 중고차 매매 사기가 등장했습니다. 방법은 이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2000만원짜리 차를 직거래 사이트에 올려 놓았다 사기꾼이 판매자에게 : 2000만원 제값 쳐드립니다. 다만 세금
bulmy79.tistory.com
위의 중고차 사기와 모든 방식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대상이 바뀌다 보니 생각지도 못하게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판매자에 계좌가 동결되는 것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방법입니다.
자동차 중고거래 사기는 판매자와 중고차딜러 사이에서 딜러에게 돈을 받은 판매자에게 돈을 편취하는 방법입니다.
물건을 보냈는대도 사기꾼으로 몰리다
최근에 사기 유형입니다.
중고거래를 통해 물건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물건을 받지 못한 고객이 신고를 하면 내 계좌가 동결됩니다.
사기꾼은 위의 그림 처럼 양방향의 거래자를 찾습니다.
판매자에게도 연락을 했겠지만 구매자도 찾아서 할인된 가격을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서 판매자가 상품권 10장에 10만원을 불렀다면
사기꾼은 구매자에게 상품권 12장에 10만원을 보내라고 합니다.
당연히 구매자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구매자는 판매자에게 입금을 합니다. 판매자는 돈을 받았기 때문에 사기꾼이 알려준 주소로 물건을 보냅니다.
며칠 뒤 물건은 사기꾼이 찾아가고 돈만 보낸 구매자는 판매자를 신고하는 것입니다.
사기꾼이 이 멀리로 사업을 했으면 더 윤택한 삶을 살았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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