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잘 읽는 방법
오늘은 책 잘 읽는 법에 대해서 개똥 철학을 펼쳐보고자 합니다.
제가 책을 많이 읽거나 학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스펙은 아니기 때문에 지극히 주관적 관점에서 그동안 책 읽는 방법에 대한
고찰(?)을 해보려고 합니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
안중근 의사의 말입니다. 어린시절 이 말을 패러디(?)해서 친구들을 약올리기도 했습니다.
지각하는 친구에게 "하루라도 지각을 안하면 ㄸ구멍에 가지사 돋지?" 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특히 말하는 직업을 갖게 되고 나서는 이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옵니다.
즉 책을 읽지 않으면, 여러 방면의 품질저하(?)가 된다는 의미시겠지만, 특히 입에 가지사 돋는것은 진리입니다.
제가 하는 말이 어눌해 지기 시작합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의 특징은 어려 단어를 적절하게 구사한다는 것인데, 책을 읽지 않으면 그만큼 구사력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 읽는 글에대한 상상력과 구성력이 개발되는 이는 말할때 능력으로 직결됩니다.
하지만 책을 읽지 않으면 말할때도 주제를 놓치고 삼천포로 빠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글을 쓸때도 영향을 미칩니다.
저는 글을 쓸때 생각나는데로 써 내려가는 편인데, 억지로 글을 쓰게 되면 그만큼 중언부언하게 됩니다.
그만큼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채움의 의미가 큽니다.
아무리 좋은 스포츠카라도 기름이 없으면 달리지 못하고, 아무리 건장한 청년도 식사를 제대로 못하면 서있을 힘도
없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책은 어떻게 읽으면 효과적일까요?
빨리 읽어라
"1년에 책을 100권 읽으면, 인생에 있어서 실패하기가 더 어렵다"라는 말이 제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그만큼 많이 읽으면 최선이지만, 혹시 많이 읽지 못한다면 효율적으로 읽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책을 많이 읽는 방법부터 간단히 거론하고 넘어가자면,
속독은 글씨를 여러자 찍어보는 것이 원리 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속독을 배운적이 있는데, 원리는 간단합니다.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망창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위의 문장을 자세히 보면 단어를 끊어 읽었기 때문에 전혀 문제 없어보이지만, 만약 받아쓰기 였다면 빵점이였을 것입니다.
속독이라는 것은 단어를 사진찍듯 찍고 더 훈련이 되면 문장을 끊어 읽고, 더 훈련되면 문잔을 끊어 읽는 방법입니다.
중학교때 한 친구는 속독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역사 시험같은 경우 시험 당일 아침에 몇 페이지 몇번째 단어? 라고만 물어봐도 대답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속독하면 처음에는 하나도 머리에 남지 않는것 같습니다. 뇌에서 처리하던 속도가 빨라졌으니까요?
하지만 정독해도 책한권 읽으면 머리에 남아있는 것은 30%내외라고 합니다.
좋은 내용으로 허세를 떨어라
책을 읽으면 좋은 내용이 있으면 사진을 찍든 메모를 하든 기록에 남기는 건 모두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으로 허세를 떨어야 합니다. SNS에 남기든 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그말을 써 먹어야 합니다.
책 좀 읽는다고 허세부리는 모양 같지만, 그 말을 보는 사람도 지식을 얻고 나도 그 지식을 습득하게 되니
허세부린다는 소리 좀 듣더라도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머리에 오래 남습니다.
허세부린다고 지적하는 사람은 자신이 먼저 책을 읽지 않는다는 것에 반성해야지, 좋은 지식으로 허세 좀 부린다고
크게 인생이 퇴보되진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도 내가 직접 전해본 내용과 머리에만 생각하고 있던 내용은 전혀 다릅니다.
재미있는 얘기를 잘 못하는 사람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들은 얘기를 다른 사람에게 많이 안해봐서
그럴 확률이 더 높습니다. 해보면 느는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공공도서관에서 책도 사준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책값이 상당히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책을 읽지않는 어리석은 순환논리에 갇혀서 책을 읽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공공도서관에서 대여를 많이 합니다.
심지어는 도서관에서 신규도서 신청을 하면 도서관에서 책도 사줍니다. 물론 대여 목적입니다.
책중에서 한번 보고는 싶은데 소장가치가 의문(?)인 책들도 있습니다. 물론 책에 대해서 소장가치를 논하는 것 자체가
모순일 수는 있겠지만, 제목만 거창한 책들도 없지 않기 때문에 신규도서도 구매요청과 대여를 잘 활용하면
그만큼 경제적인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사담을 적어보려고했는데 내용이 많이 길어졌네요^^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2014년에는 책을 50권 이상 읽었습니다. 저도 일이 잘 되었습니다.
2015년에는 10권도 못읽은것 같습니다. 일도 너무 안되고 강의도 잘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2016년에는 연초부터 책을 억지로 잡았습니다.
예전같았으면 좋아하는 드라마하기 10분전에는 책을 안봤는데, 이제는 보기위한 의지를 투자했습니다.
2016년 모든 일이 다 잘되길 바랍니다.
강의 및 상담문의 010-999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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