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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가끔 감성 폭발

개선하기 보다는 내부 단속을... 떳떳하면 핸드폰까지 막을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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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맥도널더 내부 유통기한 조작으로 기사가 났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 라벨에 임의로 만든 유통기한을 붙여서 마치 유통기간이 지나지 않은 것 처럼 사용하다 걸린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제보된 핸드폰 화면 때문인지는 몰라도 매장직원들에게 핸드폰을 가지고 가지 못하게 금지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요즘엔 군인도 핸드폰 가지고 다니는데...

외부차단의 선봉을 꼽으라면 군인입니다. 군대갈때는 핸드폰은 물론이고 다양한 개인 물품을 철저하게 반입시키지 않습니다. 군인이라는 특성상 보안이 중요시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이유로 군인도 일정부분에서 핸드폰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실 기존에도 핸드폰 사용이 억측인 것이 병장 이상의 직업군들은 모두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는데 보안상의 문제라는 것은 모순입니다.

 

매장에 비밀이 많은가보다

군대에서도 보안시설에 들어갈때는 핸드폰에 대한 제한이 엄격합니다. 사회에서도 회사의 보안사항이 있으면 철저하게 지켜야하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하지만 햄버거를 만드는 곳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요?

물론 핸드폰 하느라 업무에 방해받는 경우는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예 소지자체를 금지한다는 것은 상당히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은 내부고발에 대한 두려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쿠팡의 사고도 결국 핸드폰 때문이다

얼마전 소방관의 목숨을 앗아간 쿠팡물류창고 화재를 기억하실겁니다. 그 때 밝혀진 내용중에 경악을 금치못할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업장내에 핸드폰을 못가지고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고가 늦어졌고 아무리 구두로 이야기 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인권이나 노동자의 편의보다는 숨기고 싶은 비밀이 많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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