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대안은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경기침체를 얘기합니다.
혹자는 부동산은 거품이다 주식은 전망이 없다고 말합니다.
다 맞는 얘기입니다.
청년이였던 대한민국이 성장기는 끝났고 장년의 몸이 되었기 때문에 각종 콜레스테롤과 고혈압을 조심해야 하는건 사실입니다.
성장을 기대하기 보다는 그동안 지켜왔던 것들을 지키기에 더 힘써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 입니다.
부동산도 예전만 못할 것이며 주식도 예전같은 수익률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표면적인 내용에 그쳐서는 안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인중에는 경제침체라고 말하면서 주식에 투자하는 모순에 빠진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경제가 침체되면 기존의 주식투자는 모두 성공하기 힘들다고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주식투자의 기본으로 돌아가서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고 가치에 투자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래프를 분석하고 정보나 흐름에 의존하는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위험하고 모순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경제는 역류를 한다하더라도 흐르고 있습니다.
경제의 흐름을 예측한다는 것은 상당히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예측하되 대비하지 않는다면 정확한 예측이라 한들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부동산 침체를 예측하신다면 부동산을 팔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실천하시는 분들은 많이 없습니다.
부동산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고려하셔야 할 부분은 월세 입니다.
최근 전세가가 90%에 육박하는 사태도 있습니다. 전세가에 몇 천만 있어도 집을 살 수 있는데 안 산다는 얘기입니다.
경기가 불황이 되고 저금리 시대가 되면 전세는 없어지고 월세가는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전세라는 제도 때문에 월세가 싼편입니다.
향수 전세가 없어지면 월세는 상승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집이 없으면 오르는 월세를 어떻게 감당할가요?
대비하셔야 합니다.
주식도 마찬가지 입니다.
경제가 나쁜데 왜 주식에 투자를 하려 하십니까?
당장 수익이 조금 났다고 해도 매수 매도를 계속하다보면 금융사만 배가 부르게 됩니다.
어쩌다 손실이 나게되면 회복은 어렵게 됩니다.
불황으로 인해 고수익은 쉽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요즘 경제면 기사를 보면 많은 예측성 기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자체는 득실을 따질 수 없지만
그에 대한 대비가 없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인식하셔야 합니다.
강의 및 상담문의 010-999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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