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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공분양 아파트 추첨제 처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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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 당첨은 누구나 원하지만 쉽게 되지는 않습니다. 특별공급이거나 가점이 상당히 높은경우에 그나마 당첨이 될 확률이 높은데 젊은 청년층은 무주택기간이나 청약기간 면에서 가점이 높을 확률이 낮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공공분양도 청약제를 도입합니다. 일부지만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청약 가점 기준

무주택기간 : 최대 15년이상 32점
부양가족수 : 최대 6인이상 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 : 15년이상 17점

 

청약기준을 보면 일반적인 30대는 높은 가점을 받기 힘들어 집니다. 그래서 이번에 공공분양도 30% 추첨제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청약점수에 상관없이 무주택기간 30%이면 공공분양에도 희망을 걸어볼 만합니다.

 

아직은 2/4대책 이후 40만 가구에만 적용

다만 처음 도입되기 때문에 이번 적용은 2/4대책 이후 공급되는 분량에 대해서만 적용됩니다. 아직 3기 신도시에 적용된다는 말은 없으나 확대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일반분양도 확대

기존 공공분양에는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등 특별공급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2/4이후의 공급대책에는 일반분양이 15%에서 50% 가량 늘어납니다. 이는 특별공급에 해당하지 못했던 중년층에게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회만 공평하다면 불만은 줄어든다

로또에 불만을 품는 사람은 없습니다. 물론 주택은 필수재이기 때문에 로또와 비할바는 아니지만 공평한 기회 속에서 누군가 상당한 이득을 얻는 것에는 그나마 관대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원하는 부동산에 행여 기회의 공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불만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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