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NPL(부실채권)에 대해서 공부하다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인터넷을 검색해 봤더니
99%가 광고였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넷에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아무 댓가 없이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이런 글을 쓰고 있는 저에게도 전혀 사심(?)이 없다면 거짓말 입니다.
그만큼 정보는 많지만 정확한 정보를 찾는데는 또 다른 에너지를 소모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금융에 관한 조언은 어떨까요?
마찬가지로 순수하게 전문적인 조언을 찾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아무 댓가 없는 금융 컨설팅이라는 것은 존재 할 수 없습니다.
은행 직원은 은행상품을, 증권사는 증권사 상품을, 보험사는 보험사 상품에 친화적인 컨설팅이 이루어 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기준이 정해 저 있으면 그 정보에 대한 진위여부가 가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 금융 컨설팅 조언을 들을만한 기준을 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에 비유해 볼까요?
첫째는 기술력입니다.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엔진입니다. 다시 말하면 기술력이겠지요.
당신에게 조언해 주는 컨설턴트도 기술력이 있습니까?
여기서 기술력이라 함은 자격증이 될 수도 있고, 그 사람만의 전문 지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작년 한해 가장 많은 소득을 부동산에서 올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에 대한 컨설팅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입니다.
왜일까요? 아직 부동산에서는 기술력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절제를 하는 것입니다.
최근에 NPL을 공부하고 있는데 어느정도 마스터가 되면 좀 더 많은 지식을 전달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 됩니다.
일부 컨설턴트는 남이하는 말이나 신문기사를 마치 자신의 기술인냥 홍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절대 기술력이 아니라 베끼기 능력입니다.
저도 한달에 2~4번정도 특강을 들으러 다니지만, 확실히 기술이 있는 사람과 수업준비를 해서 전달하는 사람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자격증이 전부는 아니지만, 자격증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그 분야에서 공부를 했다는 반증이기 때문에
그것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의술이 좋아도 의사 자격증 없이 시술 하는 것은 불법인것 처럼 말입니다.
아무리 세금을 잘 알아도 세무적인 일을 대행해주는 것은 불법인것 처럼 말입니다.
둘째는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독일의 명차들은 기술력보다 오래된 전통에 그 가치가 있습니다.
저는 지난주에 작은 용종을 제거하고 130만원 + a 의 보험금을 받으면서 이 모든 보험의 환급률은
100%에 육박합니다.
또한 제작년에는 컨설팅으로 작년에는 부동산으로 많은 소득이 있었습니다.
본인이 투자해 보지 않았는데 어떻게 남을 조언해 주나요?
보험 잘 가입하는 방법 알려드릴까요?
컨설턴트 가입된 증권 보자고 하면됩니다. 가입된 대로 그대로 가입하면 됩니다.
가입되어 있지 않은 상품이 좋다고 추천하면 본인이나 가입하라고 조언해 주셔도 됩니다.
컨설턴트 중에는 자신도 투자해본적이 없는 상품을 쉽게 권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한번도 운전해본적이 없는 강사가 운전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과 같은 결과입니다.
신문기사 읽고 떠드는 것은 조금만 연습하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셋째는 공부하는 사람이여야 합니다.
명차들은 과거에 머물러 있지 않고 신기술을 개발합니다.
당신의 컨설턴트가 공부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매번 같은 얘기를 하고 있습니까?
한달이 지나도 책한권도 읽지 않는 컨설턴트가 무슨 지식을 전달 할 수 있겠습니까?
공부하고 노력하는 컨설턴트를 찾으셔야 합니다.
너무나 당연하고 기본적인 세가지를 언급해 봤는데,
솔직히 저도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꿈이 있습니다. 현금흐름의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예전에 포스팅 한적이 있지만, 놀고 먹는 구조를 만들어 놓고,
객관적인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다니는 것이 꿈입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부자 - 내가 만난 부자들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돈을 모으겠다는 의지 (0) | 2016.05.20 |
---|---|
이걸 보시면 왜 돈이 안모였나 아실껍니다^^ (0) | 2016.05.18 |
제 꿈은 놀고 먹는 것입니다. 함께 하실래요? (0) | 2016.04.20 |
의지로는 돈을 모을 수 없다 (0) | 2016.04.11 |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한국에도? (0) | 2016.04.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