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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 - 내가 만난 부자들의 이야기

제 꿈은 놀고 먹는 것입니다. 함께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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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은 놀고 먹는 것입니다. 함께 하실래요?

 

최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했는데, 선호하는 직업 1순위가

건물주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연예인이나 대통령같은 꿈은 동심의 세계로 투시해 볼때 이해가 가지만

건물주가 되고 싶다는 얘기는 충격적이면서도

자본주의 사회의 폐단을 여실히 들어내는 단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들으며 노하실 얘기지만 그만큼 건물 소유하면서 놀고 먹고 싶다는 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은퇴얘기도 해볼까 합니다.

은퇴를 생각하면 외로움, 무능력, 가난등의 단어가 연관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준비된 은퇴는 빠를 수록 좋습니다.

건물주도 어찌보면 빠른 은퇴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굳이 건물주가 아니더라도 정년퇴직을 하시고 고액의 연금을 받으시는 분들은

건물주 못지 않은(오히려 건물주는 생각보다 신경쓰거나 할일이 많습니다) 삶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저도 꿈은 놀고 먹는 것입니다.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건물을 소유하던가 준비된 은퇴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꿈조차 꾸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지도 못합니다.

 

제 주변에 놀고 먹는 분들의 사례를 소개해 드릴까요?

사실 건물주나 조기 은퇴자들은 더욱 열심히 사십니다.

열심히 사셨던 분들이 아니라면 그런 삶이 주어지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사실 놀고 먹는다고 표현하긴 했지만,

일반인들보다 더 부지런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물론 자신만을 위해서 열심히 사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타인을 위해서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저도 놀고 먹을 것입니다.

좀 더 정확히 얘기하면 경제적인 자유를 통해 내 꿈을 꾸고 싶습니다.

사회적 역할에 의해서 내 꿈을 침해받기 보다는

내가 주어진 사명의식으로 순수한 내 꿈을 꾸며 살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준비를 해야합니다.

어제의 나보다 조금더 부지런히 살아야 합니다.

건물주가 되지 못한다면, 조금 빠른 은퇴를 준비해서

억지로 끌려다니는 생활을 빨리 청산하시기 바랍니다.

 

아마 두가지 반응이 예상됩니다.

저축하라는 꼰대의 말씀으로 치부해 버리던가, 지금을 즐겨야한다는 욕망의 표출이 그것입니다.

지금 정말 즐기고 행복하게 살고 계십니까?

아니라면...

사회적 역할이 깨우는 아침을 맞고 계시다면...

어여 조기 은퇴를 계획해 보십시요.

지금도 즐겁지 않은데, 미래가 즐거울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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