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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가끔 감성 폭발

내년 2022년 최저임금 9,160원 5%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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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년 최저임금이 9,160원으로 합의가 되었습니다. 노사 입장차이가 있겠지만 선진국에 비해서는 최저임금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사측도 무조건적인 인건비 상승만 감당할 수는 없습니다. 경제 변화나 플랫폼시장 변화등으로 인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합니다.

인건비 감당이 될까?

의외의 통계가 있습니다.
최저시급이 가장 많이 올랐던 2018년(16%)과 2019년(10%)에 고용률은 대폭 상승했습니다.
이는 최저시급이 오른다고 고용을 줄이지는 않는 다는 이야기의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사업을 해보니 직원급여 5~10% 때문에 힘든게 아니라 수입의 변동성 때문에 힘들다는 생각이 큽니다.
그래서 어떤요소가 소상공인의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가 봤더니

1위 상권쇠퇴
2위 경쟁심화
3위 원재료비 상승
4위 인거비
(mbc뉴스 자료)

이런 순이였습니다.


이제 인건비는 어디서 충당하나?

가장 대표적인 시스템이 로봇세 입니다.
얼마전 쿠팡물류창고에 화재가 나서 큰 인명피해가 날 뻔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우려도 곧 사라집니다.
대부분 기계화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자동화로 인건비를 아끼는 기업에 로봇세를  통해 경기흐름을 만들어 줘야합니다.

결론적으로 내년 최저시급은 9,160 원에 그쳤지만 노동자들의 삶은 더 풍성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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