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진정 꿈이 있는가?

당신은 진정 꿈이 있는가?

 

얼마전 방송에서 가수 션의 기부활동과 함께 전 농구코치 박승일 선수의 일화가 소개 되었습니다.

박승일 코치는 촉망받는 농구 코치활동 중 루게릭병을 얻게 되어

현재 전신이 마비되고 눈동자만 움직일 수 있어 눈동자만으로 겨우 의사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제도적으로는 그는 장애인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는 장애인이 아니였습니다.

인생을 포기하거나 남에게 의지하여 생존자체만으로도 감사하고 살아야 일반적임에도 불구하고

루게릭병을 위한 전문병원을 위해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제 스스로가 너무나 작게 느껴졌습니다.

발이 있어 의지대로 모든곳을 돌아다닐 수 있고 손이 있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나는 무엇을 하고 있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팟케스트로 설교말씀을 듣는데, 목사님이 도전하셨습니다.

"누가 장애인입니까?"

저는 제가 장애인임을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저도 꿈이 있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산관리를 하는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업무의 진행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의 인생에 꿈을 찾아주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달게 되었습니다.

 

꿈을 가지셔야 인생이 바뀐다는 것은 진리 인듯합니다.

저도 가족에 대한 꿈은 잊지만, 꿈을 확장하여서 주변에 대한 꿈도 꿔야 되겠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