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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가끔 감성 폭발

대한민국의 최대 리스크 - 오너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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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이재용 부회장의 선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남양유업 회장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왜 기업의 잘 못을 경영권에 연관시킬까요?

본인이 사퇴하는 것만해도 충분할텐데요...

아마 오너리스크가 기업에 엄청난 피해를 끼치고 있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느끼는 것 같습니다.

삼성만 하더라도 이재용 부회장의 개인적인 상속세 문제 때문에

삼성정체가 들썩이고 나라 전체가 그 기사로 도배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불법승계 및 프로포폴 투약 혐의 재판은 끝나지도 않았습니다.

 

남영유업만 하더라도 기업 오너는 이번에 처음 본 것 같은데

손녀는 상당히 다양한 샷으로 뉴스에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 연예면이 아니라 사회면에 자주 등장했습니다.

 

우리 같은 서민이 뭘 알겠습니까

하지만 대한민국 자체는 인구의 노령화도 심각하지만

기업의 노령화도 상당히 심각합니다.

나이 많은 오너의 문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족벌경영에 의한 사고의 노령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족벌 체제에 대한 폐해는 어느 분야에나 다 있습니다.

일본같은 경우는 정치인의 세습이 일반적입니다.

국민정서상 정치인 세습은 당연하다고 느낀답니다.

그래서 전범가문인 아베같은 정치인이 나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이 좋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즘에는 후진국의 행보를 멈추지 못하는 것입니다.

 

대기업 오너나 옆나라 일본을 부정적으로 이야기할 자격은 없지만

타산지석을 삼을 필요응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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