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식당 10시까지, 추석 때는 8명까지 허용

코로나 4차 유행이 추석연휴와 겹치면서 방역당국은 거리두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다양한 거리두기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수도권 식당의 영업시간을 연장하고 접종자가 포함된 모임과 추석연휴때 다소 완화시키게 되었습니다.

수도권 식당 10시까지 연장/접종자 포함 6인 모임 허용

기존 9시까지만 허용하던 영업시간을 10시까지 연장했습니다. 추석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데 10시까지 확대함으로인해 자영업자의 숨통이 조금은 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접종자 2명이상을 포함하면 6인까지도 모임인 원이 확대됩니다.

 

추석인원 8명까지

추석연휴 가족 모임도 최대 8인까지 확대 됩니다. 다만 접종자가 4인 포함되어야 합니다. 추석전 1차 접종자 70%를 목표로 하는 정부의 기준으로 따지면 추석 때 가족과 외부활동은 제한된다고 하더라도 형제자모 모여서 부모님께 인사는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자녀를 포함한다면 순차적으로 인사를 드려야하는 모순도 있을 수 있겠으나 방역을 위해 조금씩 배려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접종안한 부모님께는 선물만

최근에 고가의 명절선물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찾아뵙지 못하니 선물이라도 고가의 비용으로 드린다는 것으로 예측됩니다.

더욱이 고령의 부모님께 찾아뵈었다가 자식이 옮기게되는 상황이 발생되면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올해는 최대한 찾아뵙지 않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됩니다. 

굳이 명절을 기점이 아니더라도 형제자매끼리 순차적으로 찾아뵙는 것도 방법입니다. 만약 어린자녀가 있다면 그들이 고향에 가서 많은 사람에게 노출 되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혜롭게 헤쳐나가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