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는 수조원대 펀드사기입니다. 처음에는 수십억대 규모였는데 결정적으로 수조원으로 불어난 계기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2018년 검찰의 무혐의 결론입니다. 내년 대선 후보가 관련있다고 해서 무분별한 흠집내기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밝혀질 것은 정확하게 밝혀져야할 펀드사기입니다. 옵티머스 펀드 사기사건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전형적인 사모펀드 사기사건
펀드라는 것은 투자 범위내에서 투자자의 자금으로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특히 사모펀드가 자율화 되면서 많은 사모펀드들이 생겨났습니다. 사기성 펀드도 많습니다.
옵티머스처럼 투자계획서대로 투자하지 않고 위조된 서류로 개인투자에 열을 올리는 펀드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펀드를 감시해야할 금융감독원에서도 관리자가 돈으로 매수되면 방법은 없습니다.
옵티머스도 전형적인 사기펀드 중하나입니다. 하지만 수십억대에 불과하던 펀드가 수조원대로 불어나는 계기는 2018년 검찰 수사에 있습니다.
검찰의 무혐의... 촉매제 역할
옵티머스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투자를 받았다가 돌려준 사건이 있습니다. 전파진흥원은 투자의 사기성이 의심되어 검찰에 수사의뢰를 합니다. 하지만 검찰은 관계자 조사 한번 하지않고 무혐의 결론을 내립니다.
사건은 이때 부터 엄청난 파급효과가 나기 시작합니다. 검찰의 무혐의 결론은 공기업과 개인투자자의 펀드 수조원을 만들어 줍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검찰이 검증했다는 신뢰감을 등에 엎은 채 어마어마한 투자를 하게 됩니다.
같은 사건 2년만에 이렇게 큰사기로
검찰이 모르고 지나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펀드가 2년만에 수조원대 사기사건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관련자들은 모조리 구속됩니다. 왜 2년전에는 검찰은 무협의를 냈을까요?
아직 자세한 사항은 조사중이지만 검찰이 이러한 내용을 사과하게 된것입니다.
펀드는 학습용으로만
투자의 시작이 펀드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모펀드는 상당히 위험합니다. 그리고 펀드는 투자의 대체제가 될 수 없습니다.
반드시 투자는 본인의 책임에 귀속되기 때문에 모르는 펀드는 손대면 안됩니다.
그리고 펀드는 자산을 불리기 위한 과정이지 절대 결과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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