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주식계좌 이제 비대면으로도 가능합니다

요즘에는 은행에 갈일이 없습니다. 불과 몇년 전만하더라도 최소한 계좌를 개설할때는 방문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은행의 계좌계설이나 증권사의 펀드개설까지도 비대면으로 가능합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자녀에게 주식계좌를 만들어 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은 자녀계좌를 개설할 때는 서류를 들고 증권사로 방문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이마저도 비대면으로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당국에서도 적극 검토

최근 자녀의 주식계좌 만들어 주기 열풍이 불면서 불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굳이 자녀의 계좌 만드는데 방문을 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론을 받아들여 금융당국은 자녀 계좌도 비대면으로 발급할 수 있게 개정중인것 같습니다. 

 

범죄의 취약점

다만 범죄에는 취약점이 있습니다. 최근 취업을 미끼로 개인정보를 빼내어서 위조된 주민등록증으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일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이 아닌 사진파일로 신분을 증명하다 보니 허술한 부분이 있습니다.

각 금융사는 이러한 부분의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래도 편의성엔 멈춤이 없다

최근 카카오 뱅크가 엄청나게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편하기 때문입니다. 굳이 계좌번호를 몰라도 돈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소액대출은 은행의 높은 벽에 비해 상당히 센세이션한 등장이였습니다.

물론 앞서 말씀 드리바대로 보안문제와 최근에는 전제대출 심사에 대한 문제도 들어났습니다.

하지만 편한데는 답이 없습니다. 아무리 막아도 편리한 것엔 장사가 없어보입니다.

 

자녀 증여도 활발해집니다

자녀 증여세 공제 한도는 미성년자의 경우 2000만원이고 성인의 경우는 5000만원입니다. 이를 잘 활용하고 싶어도 절차상의 번거로움미 많았습니다. 하지만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해 진다면 증여도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식은 일반적으로 우상향 하는 자산이기 때문에 이렇게 꾸준히 금융자산만 잘 증여해도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 상당한 자금을 증여할 수 있습니다. 

자녀 증권계좌개설에 관심을 기울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