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임대주택? 과연 이 안에 답이 있을까?
최근데 주택정책들이 많이 나오고, 정권이 바뀌고 위정자가 바뀔때마다 새로운 내용들이 나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정책에 별관심이 없습니다.
상담이나 강의를 위해서 정보를 얻는 수준이지 관심이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새 아파트에 임대주택에 들어가신 분들은 상당히 부럽기는 합니다.
좋은 아파트를 저렴하게 들어가니까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주의하셔야 할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현장의 모습을 전해드리면 부동산 일각에서는 최근에 더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투자의 원칙중에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팔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지금이 무릎정도는 되지 않느냐는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계속 하락세를 보일 부동산도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에만 국한된 얘기가 아닙니다.
모든 재화는 쇠퇴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유독 부동산에만 쇠퇴기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시는 투자자 분들이 많습니다.
아니 대다수 입니다.
하지만 부동산은 필요재화입니다.
내께 없어도 반드시 빌려서라도 있어야 하는 자산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행복주택이나 임대주택이 이를 해결해 줄까요?
일시적인 해결은 가능하고, 오히려 득도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이 끝나거나 소득이 충족조건을 벗어났을때, 혹은 정책이나 공급조건이 바뀌 었을때...
그 후의 상황은 아무런 대비가 없습니다.
오히려 부동산 쇠퇴기보다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며칠전 가수 션이 나와서 기부하는 얘기와함께 자신은 집을 소유하지 않는 다고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션의 기부활동은 존경스럽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가 집을 소유하지 않는 문제는 일반적인 경우와는 다릅니다.
일부 제 고객중 고액자산가들도 소유한 집과는 별개로 월세사는 이유도 마찬가지 입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자동차는 불편할지언정 없어도 살 수 있습니다.
여타의 다른 자산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집에는 반드시 비용이 소비됩니다.
그렇다면 안정적인 비용을 소비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내일의 안정성을 담보하지 않는 오늘의 안정을 취하시겠습니까?
이런부분을 계속 강조하다 보니 부동산 맹신론자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최소한의 마지노선은 갖고 계시라는 의미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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