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험사에서 9년을 근무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행이 겹칠때는 정말 매주 여행이네요...(웃을까 울을까?ㅋㅋㅋ)
다행이 작년에는 MDRT도 되고 회사 연도대상도 받게 되서 호주를 갔다오게 되었습니다.
사족은 버리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 마티나 라운지
저는 현대 M3카드를 씁니다.
매번 공항에 가면 저녁을 여기서 먹습니다. 1년에 2번 꽁짜인데, 이번이 마지막...ㅠㅠ
상당히 좋습니다.
조카의 초상권을 침범했네요...^^ 조카미안
#아시나아의 배신
지난번 코타키나 발루도 저가항공 타서 상당히 지루했는데,
이번에는 아시아니를 타서 지겹지만은 않을 꺼라 생각했는데,
아직도 이런 시스템으로 운행을 하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영화를 볼수가 없었고 볼만하면 에러가 납니다.
항공권이 혹시 싼걸까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왜 이런 구형 비행기를 10시간이나 타야되나 저가항공과 다른건 식사밖에 없었습니다..ㅠㅠ
(승무원이 더 이뻤을 수도 있겠네요^^)
# 유심카드
공항에서 유심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하루에 2$씩 기본 5일 단위 입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 공항은 그냥 지나쳤고 숙소 근처에 검색을 해보니 있어서 시내에서 교체했습니다. 여권 필요합니다.
한국의 핸드폰 가게 처럼 많지는 않지만 곳곳에 있으니 와이파이 잡히는 곳에서 검색해 보세요^^
# 블루마운틴
우리는 산을 하면 녹색을 생각하지만, 호주는 유칼립투스 나무 때문에 푸른 빛을 띈다고 합니다. 그래서 블루 마운틴.
블루마운틴에 가면 시닉 레일, 스카이, 케이블, 워크 웨이가 있습니다.
케이블웨이-워크웨이-레일웨이-스카이웨이 순입니다. 케이블 먼저 타도 되는데 예약을 해야되나 보더라구요. 역순으로 타면 아무래도 한산합니다^^
가장 신기한건 레일웨이인데, 예전에 광부들이 타던 레일이라고 합니다. 경사가 급해서 스릴도 있습니다.
첫째 날은 이렇게 저물었습니다.
저희는 쉐라톤에 숙박했습니다.
'여행기록 > 호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시드니)여행 리얼 후기(3)_글렌워스,승마,카야킹,본다이비치,하이드파크,오페라하우스 내부 (0) | 2017.04.27 |
---|---|
호주(시드니)여행 리얼 후기(2)_빅2, 시티버스, 시드니타워, 애플샵, 크루즈 야경 (0) | 2017.04.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