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의미가 없었다면 3분을 버린것이지만
의미가 있다면 10년 뒤 부자로 만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꼭 끝까지 봐주세요. 특히 20~40세 젊은 사람들!!
어제 '미래수업'이라는 프로그램을 봤습니다.
자세히 본 것은 아니라 전체 강의 내용의 왜곡이 있을 수 있겠다 싶어
다시보기로 봤습니다.
미래 수업 광고화면을 캡쳐해 봤습니다.
특정 강사님이나 강의 내용을 제가 감히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비교군 없이 절망으로만 자극
MZ세대 : 밀리니엄(Millennium)과 Z세대의 합성어
지금 MZ세대가 느끼고 있는 절망은 모두 공감이 가능하지만 시대적 비교군 없이
모두 일반화해서 절망의 소재로 삼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기성세대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도 2~30대가 있었습니다.
7~80년대는 지금의 MZ세대에 비해 크게 나은게 있었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동일하게 분노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오히려 그당시에는 더 절망적이였기에 오히려 미디어에서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역설적이지만 지금은 절망의시기가 아니기에
절망 팔이를 하고 있다
강의 중에 보면 일부 대학교수들이
자신의 자녀를 논문의 공저자로 넣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7~80년대는 더 심했습니다. 인맥으로 대학교수나 교직을 갖는 것은 흔한 일이였으며
부모가 공직에 있으면 관례로 자녀가 채용되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최근에는 이런 것들이 문제로 인식되고 개선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문제가 되는 LH사태만 봐도 그렇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LH사태는 그냥 관례였습니다.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LH가 생겨나기 전에는 더 아시리판이였습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잘 묘사 되어 있지만
공무원이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부자가 되는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꼰대짓?
그렇다고 MZ세대의 분노를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의 분노의 피해자는 분노하는 자라는 것을 안 알려주는 사람들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7~80년 대에서 분노는 있었지만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은
지금의 무엇인가를 누리고 있을 것입니다.
MZ세대의 분노!! 누가 좋아할까요?
우선 분노하면서 유발되는 현상을 간다니 짚어보겠습니다.
가장 긍정적으로 언급되는 것이 투자입니다.
그것도 상당히 리스크가 높은 투자입니다.
제가 어제 뉴스에서(뉴스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
요즘의 세태를 비판하며 방법이 없으니 가상화폐에 2억투자한다는 사람의 인터뷰를 봤습니다.
반드시 성공하길 바라겠지만
만약 실패한다면
일단은 은행이 좋아합니다.
음모론에 가까울 수 있겠지만 소위 말하는 하위층의 사람들이 가난해 질 수록
금융권은 앉아서 돈을 벌게 됩니다.
소위 말하는 모피아라는 것이 있습니다.
금융권 고위 관료들은 마피아 처럼 집단화 되어 있습니다.
ㅇㅇ은행이 살려면 사람들이 대출을 많이 해야하는데,
서민들이 부자가 되면 은행은 망합니다.
직설적으로 표현했지만 당연한 원리입니다.
젊은이들이 분노하는데로 행동하면 좋아할 사람들은
이런 세력들입니다.
어제 '미래수업'에서의 화면 상단에 이런 문구가 떴습니다
2030은 왜 4050에 등 돌렸나?
얼마나 돌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사회적 갈등으로 안해
이득을 얻는 사람과 피해를 보는 사람은 갈려져 있습니다.
라스베가스에 수 많은 전광판 중에 단연 호테 카지노 광고가 많습니다.
라스베가스는 아이러니 하게도 물가가 상당히 쌉니다.
미국 여행할 때도 유일하게 라스베가스에서만 비싼 뷔페를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것은 달콤하게 와서 피해를 보고 분노하고 분노의 대가로 전제산을 걸라는 시스템입니다.
어제 그나마 한 개그맨이 일리 있는 말을 했습니다
"반칙하는 사람이 문제지"
맞습니다. 분명 반칙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칙하는 사람은 2030에도 있습니다.
선별적인 분노가 본인을 망치고 있을 수도 있으니
분노의 대상을 일반화 시키기 전에
반드시 분노의 대상을 선별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제가 투자 활동을 해오면서 가장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부동산을 혐오의 대상으로 만드는 미디어입니다.
일부 반칙하는 사람들의 부동산에는 분노해야합니다.
하지만 부동산을 성급하게 일반화해서 혐오의 대상으로 간주해 버리면
결국 좋은사람들은 부동산으로 반칙하는 사람들이고
결국 피해보는 사람들은 부동산을 실수요하는 사람들입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종부세입니다. 상위 1~2%에만 적용되는 종부세를
전국민의 60%에 가까운 사람들이 함께 분노해준다는게 이러한 현실을 반증합니다.
어제 이런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막차라구요?
1998년 2008년의 부동산 하락의 시대는 학습되지 않았던가요?
부동산도 경제의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순차적으로 회복- 상승-하락-쇠퇴를 반복할 뿐입니다.
다만 부동산은 필수재이기 때문에 하락률이 적을뿐입니다.
결국 기회는 다시 옵니다.
열심히 뛰어갔는데
버스가 막 떠났습니다.
막차인줄 알았던 사람은
포기하고 전재산을 탕진하겠지만
다음 차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다음 버스가 오는 곳을 바라봅니다.
주머니의 종잣돈을 다시 한번
움켜쥐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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