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누구를 걱정하겠습니까?
세상에서 제일 부질 없는 것인 연예인 걱정인데,
샤이니 태민처럼 성공한 연예인 걱정을 제가 감히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지만 우리도 언젠가는 그렇게 될 것이고
조금 일찍 그렇게 된다면 알아두면 좋을 만한 이야기를 간단히 해볼가 합니다.
지난주 '나혼자 산다'에 태민의 집이 나왔습니다.
대충 위치를 찍어서 검색해 봤더니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인 것 같습니다.
시세 60억에 육박하는 부동산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도심의 고층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현실은 돈이 없어서 못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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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넘어가서
샤이니 태민과 같은 젊은 부자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점을 말해보겠습니다
수백억을 버는 연예인에 비해
노후가 부자인 연예인은 많이 없다!!
중년의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종종 티비에 나옵니다.
그들의 이야기의 패턴은 분명합니다.
젊었을 때 은마아파트 수 채를 살 수 있는 돈을 1년에 벌었다
하지만 지금은 힘들다.
그리고 로또를 맞은 사람들이 다 잘 살것 같지만 의외로
더 큰 가난으로 빠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왜그럴가요?
1억의 소중함이 다르다
샤이니 태민은 60억 짜리 집에 삽니다. 그것도 혼자서
전세인지 월세인지 단기임대인지 모르겠으나 어찌 됐든 우리는 일주일도 살아보기
쉽지 않은 곳입니다. 이 들에게 1억의 소중함은 어떨까요?
10년 직장생활을 해서 1억을 모은 사람과는 분명 다를 것입니다.
여기서 미세한 차이가 벌어지지만 여기까지는 아무런 감각이 없습니다.
소중하지 않다고 함부로 쓴다는 의미는 아니니까요
누가나 인생의 위기가 온다
버려야 할 날들도 온다
젊어서 잘나가는 사람은 많지만
평생 잘나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인생이라는 항해가 항상 고요하고 순풍에 닻을 단 것 같겠지만
언젠가는 태풍을 만납니다.
그럴때 배를 가볍게 하기 위해서 소중하지 않은 것을 버려야 합니다
이럴 때 소중함의 우선순위가 낮은 것들을 놓치기 시작합니다.
특히 연예인들은 각종 명분있는 것들로 인해서 자산을 쉽게 허물고 맙니다.
앞서 말씀 드렸던 소중함의 가치가 하위기 때문입니다.
소중함의 우선순위는 분별력을 좌우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설익은 복숭아를 전자시계와 바꿔 먹은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당시 전자시계는 상당히 고가?였습니다.
근데 덜익은 복숭아와...ㅠㅜ
어렸서 그랬겠지만
소중함의 우선순위가
분별력을 잃게 만들었습니다ㅠ
젊은 부자들은 큰 축복입니다.
그 축복을 유지하는데 다양한 노력을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부동산도 공부하고 다양한 인맥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본인이 일정부분이라도 꼭 관리를 해봐야 합니다.
재벌 2세도 돈은 많지만 위기의 순간에 대처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주변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다가 그 사람들이 없어지면
독립적으로 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꼭 부자가 되어서 이런 말에 힘이 실리게 노력해 보겠습니다.
50억짜리 아파트에서 야경을 보면 글을 써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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