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초기화도 복원됩니다/ 핸드폰 완전 삭제하는 방법

요즘에 핸드폰 정보유출 사건이 많이 있습니다. 일상적인 정보 유출이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신체 노출이나 민감한 개인정보의 노출은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서 상당히 심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하면 핸드폰 데이터를 완전 삭제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검사들이 핸드폰 정보 삭제하는 방법

뉴스에 보면 죄인을 잡으라고 주어진 권력으로 죄를 짓는 검사들이 나옵니다. 그 검사들이 가장 먼저하는 짓이 핸드폰에 있는 정보를 없애는 것입니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아예 핸드폰을 부셔버리는 것입니다. 디가우징이다 뭐다 하는데, 가장현명한 것은 망치로 두들겨서 불에 태우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난합니다. 그래서 폐 핸드폰을 반납해야 그나마 몇 푼이라도 받을 수 있습니다. 돈 많은 정치인이나 검사들은 목숨이 걸려 있으니 핸드폰 한대 쯤이야 그냥 묻어 버리면 되겠지만 돈없는 우리에게는 힘든 방법입니다.

 

공장 초기화 해도 살아나는 정보들

 

일반적으로 삭제기능으로 지운 것들은 핸드폰 내 남아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자체 복구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혹시 실수로 지운 사람들을 위해서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지우는 것은 거의 100% 살릴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이라면 말할 것도 없습니다.

 

공장초기화 그리고 그 위에 다시 사진을

가장 확실하게 지우는 방법은 공장초기화를 한 다음에 다시 각종 사진이느 어플을 깔고 또 공장초기화를 하는 방법을 3~4회 반복해야 합니다.

마치 공책에 쓴 내용을 지우개로 지우면 그 자국을 비춰보면 다시 볼 수 있지만 그 위에 또 다른 글씨를 쓰면 글씨들이 겹쳐서 내용을 알아 볼 수 없는 것과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치 컴퓨터에서 디스크 조각모음을 하면 흩어진 조각들이 다시 배열을 하면서 확실하게 지워지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편한만큼 관리는 신중하게

핸드폰으로는 민감한 사진은 절대 찍지 마셔야 합니다. 요즘은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올라가는 경우도 많고 그것을 잊어버리고 공공장소에서 클라우드를 여는 실수도 할 수 있습니다. 편한 만큼 조심해야할 부분도 상당히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