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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람 중에 한 사람이 기안 84입니다.
웹툰 작가로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그로 인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도 얻은 '연반인'입니다.
그 후에 다양한 이슈로 이슈 메이커가 되기도 했습니다.
악플도 상당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별 관심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56Km를 뛰는 것을 보고
성공한 사람은 뭔가 있긴 하구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뜀박질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10Km를 뛴다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더욱이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평상복을 입고 그렇게 달릴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 같으면 중간에 포기했을 것입니다.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기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그 준비를 하면서 다양한 생각들이 들어갔을 것입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누군가 성공을 했다면 분명 한 가지의 무기는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기안 84도 단순 무식해 보이지만 불도그와 같은 근성이
그를 그 자리까지 올려놓은 듯했습니다.
저는 반성했고, 그에게 많은 것을 배우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관심 없던 기안 84를 존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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