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

여유자금이 생겼을 때

728x90
반응형

오후에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아는 지인이 사업을 정리하면서 여유자금으로 2억 5천만원 정도의 자금이 생겼는데,

이것은 노후자금이라 안정적으로 자금흐름을 만들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는 투자상담은 하지 않습니다.

능력도 안되지만 투자에 대한 공유는 두가지 면이 갖춰지지 않으면

반드시 사고로 이어집니다.

 

1. 무한 신뢰

사실 이부분은 성립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설령 가족이라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최근 박수홍 사건만 하더라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박수홍 처럼 잘 살아와도 주변에 돈에 대해서 무너지지 않을 사람은 찾기 가 쉽지 않습니다.

부동산을 투자하다보면 부동산 선배들의 말을 신뢰하고 공동투자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결국엔 대다수 사고로 이어집니다.

즉, 신뢰는 포기하고 버릴 수 있다는 돈으로 투자한다면 돈을 맡겨도 됩니다.

 

2. 리스크의 공유 수준

부동산의 신이라고 불렸던 사람들이 깜방을 많이 갑니다.

의도치 않게 말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좋은 정보를 줬다고 하더라도 리스크에 대한 공유가 없기 때문에

손실이 났을 경우 리스크는 리더가 감당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스크에 대한 공유와 단순 공유가 아니라 지적 수준까지 

리스크를 공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분명 리더는 리스크를 공유했는데, 받아들이는 사람이 리스크를 

이해할 만한 학습이 되지 않았다면

결국엔 고소고발이 난무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엔 공부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유자금이 생겨서 투자를 해야 한다면

큰 흐름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안정적인 부동산은 주택이고 아파트 입니다.

하지만 수익률은 가장 적습니다.

그리고 상가가 될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경매를 더하면 리스크는 조금더 커지겠지만

수익률은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자금흐름이 막혀도 상관없는 돈이라면

땅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저도 땅까지 투자해 본적은 없습니다.

자금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 적으로 노후자금등 안정자금을 생각한다면

주택의 임대소득으로 공부를 시작하면 될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