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값 아껴서 부자된다는 거짓말
TV나 인터넷 뉴스에 보면 커피값을 아껴고 전기요금을 아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듯한 내용을 보게됩니다.
이런 내용이 가능한 내용일까요?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불가능한 내용입니다.
월급을 한푼도 안쓰고 모아도 집을 못 마련하는 시대인데, 커피값을 아껴서 어떻게 부자가 된다는 말입니까?
매체에 나오는 내용은 부정확한 한두가지 내용만 입력해서 나오는 결과론 적인 얘기입니다.
예를 들면, 소득에 관한 정보나 어떻게 자산을 불렸는지에 관한 내용은 배제하고
성공한 자산가를 봤더니 커피값도 아끼더라.
그럼으로 커피값을 아끼면 부자가 된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논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커피값을 과소비 하라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10원도 아끼는 습관은 좋은 습관입니다. 그러한 자세가 부자를 만든다면 어느정도 논리적이지만 커피값 아껴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과거에는 적은 돈이라도 금리가 높고, 실물투자대상이 많았기 때문에 커피값도 무시할 수 없었던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이러한 작은 돈을 단순히 아끼는 것 만으로 부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바람이 없을때는 노를 저으면 앞으로 갈 수 있다
경제 발전 시기에는 노를 한번만 저어도 많이 앞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피 한잔 값으로도 부의 가치는 상당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날에는 물가상승률 대비 경제성장이
둔화되었기 때문에 바람을 봐야 합니다.
"관상"이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인 송강호가 파도만 보고 바람은 보지 못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은 바람이 부는 시기이기 때문에 노를 젓는 것 보다 바람을 타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바람을 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노를 젓는 상황은 잔잔한 호수에서 가능한 일입니다.
상당히 안정적인 그림이 그려집니다. 손실만 보지 않더라도 중간은 가는 형세입니다.
하지만 바람이 부는 호수라면 물결, 혹은 파도가 일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위험하고 결코 잔잔하지 않은 형세입니다.
그러나 바람을 타는 방법만 알게 된다면, 그만큼 전진하기도 쉽습니다.
중요한것은, 반드시 파도를 견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high risk, high return...
이제는 리스크를 감당하는 시대가 된것입니다.
커피값 아껴서 부자되는 안전한 시대는 이미 끝났습니다.
바람을 탈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지금 주식시장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저 평가된 주식은 많습니다.
투자하십시요.
지금 부동산 경기는 얼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지역에서는 엄청난 청약 열기와 새로운 개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투자하셔야 합니다.
커피값을 아끼는데 그친다면, 가난해 지는 시기를 조금 늦추는것 뿐입니다.
커피값을 실물경제에 투자할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바람이 불어 오는 것이 파도를 통해 느껴집니다.
강의 및 상담문의 010-999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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