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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 - 내가 만난 부자들의 이야기

결혼할때 돈때문에 싸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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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 돈때문에 싸우는 이유!!

요즘 5포 시대라는 말을합니다.

연애, 결혼, 출산, 집, 취업을 포기하는 시대라는 말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이러한 현상을 정부를 탓할 수도 있고 시대를 탓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전쟁을 겪은 세대가 아직 생존해 계시는 시대이기 때문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전쟁이라는 것은 모든 것을 빼앗는 역사적 흐름입니다.

집, 돈, 사람, 일터... 모든 것을 잃게하는 아픔의 역사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시절에도 연애도하고 결혼도 하고 출산도 했습니다. 소일꺼리라도 해서 집을 살리는 가장이 있었으며,

내 집이 아니더라도 한 가족이 거처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상은 존재했습니다.

꼰대같은 얘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경제적 의미를 짚어보기 위함입니다.

자세한 것은 순차적으로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만큼 경제, 혹은 금융은 이론적인 지식보다 심리학적 기인이 더 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다 한들 전쟁이후보다는 훨씬 나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열정보다는 포기를 선택했습니다.

그중에 가장 안타까운 것이 결혼입니다.

사랑하고 결혼하고 출산하는 것이 일륜지대사라고 할 만큼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인데,

돈때문에 포기하거나 그 과정에서 많은 다툼이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정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우리가 가족여행을 가거나 학교 엠티를 가게 되면, 예산이란것을 짜게 됩니다.

재정이 많으면 해외여행도 계획할 수 있고 좋은 음식도 먹지만, 재정이 부족해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의미가 더

크다면, 소소하더라도 재정에 맞춰서 여행을 갑니다.

소소하더라도 여행의 가치는 절대 절하될 수 없습니다.

하물며 결혼을 하는데, 예산을 짜고 계십니까?

다들 예산은 짜지만, 반쪽 짜리 예산을 짜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여행갈때 예산은 수입과 지출에 대한 정확한 근거를 산출 합니다.

하지만 결혼할때 지출에 대한 예산은 누구나 계획하지만, 수입에 대한 예산이 너무나 막연하고 부모의존적 예산을

기대하기 때문에 불화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내 예산과 상대의 예산의 불공정 때문에 대부분의 문제는 시작됩니다.

우리가 엠티 회비를 내는데, 누군가는 이러저러한 상황이 더 좋기 때문에 회비에 차별을 둡니까?

절대 아닙니다. 자발적으로 더 내거나 지원은 할 수 있지만, 그 누구도 회비를 차별해서 강요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결혼은 더더욱이 공정해야만 싸움이 없습니다.

공정하지 않은 룰에서 싸움이 없는게 오히려 이상합니다.

공정하지 않은 재정관리에서 싸움이 없다면, 오히려 상대방은 바보이거나 재정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중에 고생할게 뻔합니다.

물론 사랑의 힘으로 자발적 헌신인 경우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랑의 힘은 있지만 자발적이지 않기 때문에 결혼하면서 많이 싸우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재정적인 계획을 세워야 할까요?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긴 여행을 떠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인도에 그대와 나만 갇혀 있다면, 결혼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이제 긴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결혼이라는 여행입니다.

 

결혼전 재정부터 합쳐라

 

결혼전에 재정이 먼저 합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여자는 8천이 있는데, 남자는 5천 밖에 없다.

서로 5천씩만 내서, 1억이라는 예산으로 결혼에 대한 예산을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는 집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자 입장에서 5천만 내면 되니, 나머지 3천은 정말 소신껏 사용하시면 됩니다.

결혼이라는 예산으로 사용하지 마시고 지극히 자율적으로 사용하십시요.

혹시 자발적인 마음으로 결혼에 보태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셔도 되지만, 그 이상의 헌신이나 노력따위의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남자가 돈이 많다고 해도 그렇게 하시는게 현명하고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부모의 도움은 어떻게 할까요?

마찬가지로 부모님의 도움도 자발적인것이 아니면, 받지 마십시요.

나중에 돈으로 인해서 가정사에 간섭을 한다면, 아니함만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왠만해서는 부모님의 도움을 줄 수없는 시대가 왔습니다.

예전에는 노후자금이라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자식이 부모를 모셨으니까요. 하지만 요즘 자녀들이 부모를 모시려고 합니까?

그렇게 모실 의향이 없으시면, 부모님 노후자금으로 내 신혼집을 마련하는 모순은 겪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1억으로 집은 어떻게 하느냐? 라고 반박하실 수도 있습니다.

월세 사십시요. 어차피 앞으로는 전세는 없어집니다.

고금리 고성장 시대에는 전세라는 제도가 집주인에게도 크게 손해 날 것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전세는 집주인의

헌신이 없고서야 존재할 수 없는 제도입니다.

월세를 잘 활용하시면 되는데, 그 이상의 눈높이는 낮추시기 바랍니다.

포기하는 것 보단 훨씬 현명한 길입니다.

 

100m 달리기를 하는데 50m에서 출발하면 반칙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연습한 사람이 있다면, 결국 진짜 승부에서는 절대 100m를 달려온 사람을 이길수 없습니다.

부부가 새로 인생을 시작한다면, 부모의 도움이나 상대 배우자의 더 많은 재정을 바라는 장애는 버리셔야 합니다.

유명강사 김미경 선생님깨서 말씀하셨던 것 처럼 "불공정 거래는 바라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5포시대입니까?

왜 포기를 하지는지 생각해 보십시요?

내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것을 바라기 때문 아닙니까?

내가 아닌 타인이 도와주지 않는다고 해서 포기하는 인생이라면 너무 슬픕니다.

그 타인이 부모든 배우자든, 도움받아서 시작하는 삶은 후반부에 역전패 당하기 쉽습니다.

퐈이팅하시기 바랍니다.

 

강의 및 상담문의 010-999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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