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음과 수면은 절대 거절할 수 없다(연금과 부동산)
대한민국 노령화 사회에 대한 이슈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노령화의 속도도 빠르고 경제적 비중도 상당합니다.
그렇다면 노령화를 위해서 무엇을 준비하고 계십니까?
100% 다가올 현실에 대해서 얼마나 준비하고 계십니까?
사실 인생은 대체제라는 것이 있습니다.
빵이 없으면 떡을 먹으면 된는 것 처럼 말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대체제가 없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늙어가는 내 모습과 오늘도 어딘가에서는 잠을 자야한다는 것입니다.
두가지 내용으로 수십페이지의 글을 적어 내려갈 수도 있지만,
짧게 특징적인것만 시사해보려 합니다.
연금과 부동산
이 두가지에 대한 투자는 평생 가져가려 합니다.
선진국들의 포트폴리오를 보면, 복지라는 명목하에 연금의 비중이 높습니다.
자타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사회적 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이슈입니다.
늙음이라는 것은 누구도 피해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연금은 무엇일까요?
저는 분안전한 50만원을 투자해서 안정적으로 30만원 받는 것을 연금이라고 정의 하고 싶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 다들 반박합니다. 물가상승률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힘들게 50만원 냈는데 나중에 30만원 밖에 안준다는 거야?"
물론 50만원 내서 100만원을 죽을때 까지 받고자 하는 것이 연금입니다. 하지만 경제상황이나 주변 여건에 의해서
투자에 실패한다면 30만원 밖에 못받을 수도 있다고 대비하셔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연금은 투자의 수단이 아닙니다.
극빈층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자동차의 안전벨트나 에어백을 한번도 사용하지 못했다고 아까워하는 사람이 없듯 말입니다.
또한 지금의 50만원도 상당한 가치가 있겠지만
노후의 30만원은 어마어마한 위력이 있습니다.
길거리에 폐지 주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한달에 고작 5~10만원 버십니다.
지금의 연금은 최소한 노후의 수고를 상당히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절대 연금은 투자의 수단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실물투자 입니다.
저는 부동산을 거론했을뿐 굳이 부동산이 아니여도 상관없습니다.
제가 굳이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대체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서두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하루라도 잠을 안자면 안되듯, 월세든 전세든 자가든 내집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의 월세는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전세가 없어지면 월세로 살아야 하는데, 과연 버틸 수 있을까요?
인구절벽이다 부동산 거품이다... 많은 매스컴에 많이들 당황스러우시죠?
이런 얘기는 불과 몇년전 금융위기때도 IMF때도 같은 얘기가 돌았습니다.
하지만 그때 이후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실물 자산이 부동산입니다.
물론 부동산은 거품은 꺼집니다.
거품이 꺼진다는 것은 수요와 공급에 의한 제자리를 찾는 과정이지, 투자가치가 상실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자산을 바라볼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절대적가치를 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헤어나올수 없는 함정에 빠집니다.
상대적 가치를 보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0억짜리 아파트 입니다.
절대적 가치를 따진다면 얼마까지 떨어져야 구매가 이루어 질까요?
아마 2억 밑으로 떨어져도 안살 것입니다.
요즘같은 새아파트가 많은 시대에 말입니다.
하지만 상대적 가치를 따지는 사람이라면 1억만 떨어져도 살것입니다.
아니 상황에 따라 프리이엄을 주고 살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은 입지가 가장 중요한데, 그에 대한 정보가 가미되지 않은 상대적 가치로만 판단하기 때문에
실물투자 하락을 두려워 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저 허름한 10억짜리 아파트에 대한민국에 돈 많고 정보력 뛰어난 사람들이 다 소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치나 사회를 비판하며 피켓을 들 수도 있는 문제인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파도만 보지 않고 바람을 보시려면,
파도를 이기려 하지말고 순응해야 즐길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부터라도 연금과 부동산은 절대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및 상담문의 010-999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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