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광고든 뒷광고든 없습니다. 순수 제가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영상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한동화입니다.
오늘은 집과 관련된 필수 금융상품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래는 부동산 경매와 자산관리 프로그램인 '한달에 한번쓰는 가계부'등
기획되어 있는 내용이 시리즈로 있는데, 매주 지나면서 실 생활에서 꼭 알았으면 하는 내용들이
생겨서 순서가 자꾸 바뀌게 됩니다.
오늘은 불과 며칠 전에 겪은 이야기 부터 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집에 TV가 고장났습니다. 하지만 리콜기간이라서 저는 무료로 고쳤습니다.
하지만 부모님 집에도 또 TV가 고장나는 것입니다.
원인은 동일했습니다. 자세한건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고 결론적으로 정리해 드리자면
집을 살때 선신쓰듯 가입해 줬던 화재보험에서 가전제품 수리를 해줬습니다.
자기 부담금 2만원 내고 50여만원 하는 수리비를 보상 받게 된것입니다.
저도 보험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신박한 특약이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동산 대출을 받아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대출시 금리를 낮추기 위해서
권하는 상품을 한가지 씩은 가입하게 됩니다.
저도 화재보험을 권하면 그냥 큰 저항 없이 가입했습니다.
대충 8~90% 환급되니 매달 실 지불엑은 크지 않기 때문에 끝까지 유지시킵니다.
특히 임대주는 집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관리비라고 생각하고 가입합니다
1. 저축 한다고 생각하고 화재보험 가입하십시오.
보통은 가입하고 대출을 일으킨다음에 몇 달뒤 해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그냥 저축이라고 생각하고 가입해 둡니다.
특히 화재가 나면 내 자산도 문제지만 불이 옮길때 내 과실 여부에 따라 보상금액이
상당해 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유동성 적금을 가입하십시요.
부동산의 가장 큰 단점은 유동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급전이 필요하면 빠른 것이 대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상환하는 전력을 쏟느라 여유자금이 없으면 반드시 부동산 자산에도
영향이 미칩니다.
이는 임차로 사시는 분들이라면 더욱이 그렇습니다.
자가로 사시는 분들은 크게 영향이 없으리라 생각하시겠지만 저의 경험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 집을 사게 되면 그 집에 영원히 살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더 좋은 집이 아니더라도 이사를 하게 됩니다.
그럴때 전세로 두고 다른 지역을 이사갈때 대출 자금대비 전세자금이 받쳐 주지 않으면
난감해 집니다.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만드십시요.
3. 반드시 상속세 재원을 만들어 두십시요.
과거에는 상속세가 대형 건물에나 속하는 이야기 였습니다.
10억 미만의 재산은 기본공제에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불과 30년 전까지만 해도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1억대였으니 왠만한 건물아니면
상속세 걱정도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서울에 아파트는 10억짜리 찾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상속이라는 것은 못해도 2~30년 후의 일입니다.
상속세 내다가 아파트 반토막 1/3토막 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할 것입니다.
즉 상속세 재원은 미리 마련해 두시는게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부모 명의의 종신보험입니다.
이것은 저의 주장이 아니라 매년 국세청이 배포하는 '절세 가이드'에 나온 내용입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린 내용이 금융 상품이기 때문에
광고로 오해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 차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씀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험으로 필요한 것을 설명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돈이 되는 리모델링 - 초간단 정리 (0) | 2020.12.31 |
---|---|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려면 뉴스를 믿지마세요 (2) | 2020.12.17 |
공인중개사 곧 없어진다? (0) | 2020.10.31 |
'부동산 공동명의' 고민하시는 분들!! 딱 정리해 드립니다. (0) | 2020.10.17 |
재건축과 재개발 투자 타이밍(초딩도 이해 가능) (0) | 2020.10.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