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부동산 가격을 과연 잡을 수 있을까?

728x90
반응형

의.식.주

사람이 살면서 가장 필요한 3가지라고 배웠습니다.

창업을 준비할때도 이 세가지 중에서 창업하면 상당히 유리합니다.

그만큼 사람이 반드시 갖추어야할 필요이기 때문입니다.

그중에 오늘은 주(住)에 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더 흔한말로 부동산입니다.




최근에 부동산에 대한 많은 규제가 생겼습니다.

부동산 가격을 잡기위한 것입니다.

부동산이 안정화 되어야 삶에 대한 많은 부분들이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부동산은 생물입니다.

어떠한 정책이나 기술로 잡을 수가 없습니다.

사실 모든 사회적 현상이 다 그렇습니다.

만약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리더가 있다면 세계적인 집권도 가능할 것입니다.

최근 농산물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당장 추석을 앞두고 잡기가 쉽나요?

몇 천원 안하는 배추값도 잡는다는게 쉽지 않고,

가능하다해도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정책으로 부동산 거품은 빠지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은 사람의 욕심을 담는 그릇이기 때문에

절대 불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대출규제를하면 부동산을 쇼핑하던 사람들이 주춤할 수는 있습니다.

소위말하는 갭투자도 줄어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살아 남는 사람들은 

현금 많이 들고 있는 사람,

힘(?)있어서 대출 잘 받을 수 있는 사람,

대출가능한 담보를 많이 갖고 있는사람,

입니다.


절대 부동산 시장이 안 돌아 가는 것이아닙니다.

주식으로 따지면, 우량주에 개미들만 털어내고 다시 달리는 것과 같습니다.


보유세를 올린다?

그 부담은 결국은 세입자에게 돌아갑니다.


차라리 일반인들에게 부동산 지식을 더 쌓게 하는게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수요를 현명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유독 금융이나 부동산은 특별한 사람이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격을 통제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기반하기 때문에

어떠한 정책이나 법으로 결정점을 조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수요자들의 높은 부동산 지식으로 수요를 조절할 수 있다면

거품은 물런이거니와 가격의 안정화도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주택보급율이 60%

60%, 즉 과반이상이 집값이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어떤이가 자기 자산에 손해를 끼쳐가면서 40%의 사람을 걱정해줄까요?


"20억 아파트는 돈있어도 안산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20억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투기의 목적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자산의 금고형태로 부동산을 보유하는 것입니다.

재산이 100억인데, 어차피 20억이 은행에 있으나 금고에 있으나 보험에 있으나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부동산이 그나마 안정적입니다.

반문해보고 싶습니다. 100억이 있다면 20억짜리 아파트 안 살아 보고 싶으십니까?

우리의 눈에는 사치고 멍청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내 손에 100억이 있다면, 어설픈 곳에 두고 재미도 못보느니

20억 아파트 살아보면서 시세차익도 누려보고 싶은것은 인지상정입니다.


부동산은 조절하기도 힘들지만, 조절되지 않길 바라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오르길 바라는 사람 더 많습니다.

부동산을 오르는 것을 정책으로 잡기를 원하시기보다

빨리 내 자산을 현물자산, 특히 부동산으로 옮기는 일에 시간과 노력을 들여보시는게 더 빠르리라 확신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를 눌러주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