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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부자들이 적금은 안해도 이것은 한다. 적금 이자의 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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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동화입니다.

오늘은 적금의 대안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흔히 돈을 모은다면 적금부터 생각합니다.

자산가 들은 어떨까요? 적금 많이 할까요?

제가 만나본 자산가들은 적금을 잘하지 않습니다.

(음성만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https://youtu.be/ayEKRfgOFCU

 

적금은 강제성이 조금 있을 뿐이지 자산증식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를 실질적인 마이너스 금리라고 하는데요?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내가 2400만 원짜리 차를 사기 위해

매달 100만원씩 2년 동안 모은다면 숫자적으로 2400만 원은 모았지만

2년 뒤에 차 가격은 2600만 원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물가는 3%로 오르는데 적금 금리 2%로 씩 받는다면

숫자적으로 돈은 증가하고 있지만 내 돈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있어서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자산이 깎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도 적금은 안하는 것 보다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적금에 머물러 있을까요? 그 부분은 따로

'부모님께 배운 저축이 독이 되어 돌아오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따로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자산관리를 처음 할 때 대부분은 무조건 적금으로 시작합니다.

사실 월 많은 금액이 아니라면 소액으로 투자할 대안도 없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저축과 예금을 활용해서 더 나은 방향들로 저축을 하고 계십니다.

그럼 제가 오늘 더 좋은 방법을 하나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방법은 방식의 차이가 조금씩은 있을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부자들이 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그 방법은 바로 '적금'이 아니라 '금적'입니다.

 

적금을 뒤집으면 금적이 되는데... 말장난인가 싶으신가요?

아닙니다. 금적은 바로 금을 사라는 얘기입니다.

'뭐야? 너무 쉽고 흔한 얘기잖아?'

이렇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제가 반문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당연한 얘기인데...

혹시 금 투자하고 계신가요?

아마 금 투자 하고 계신 분들 많이 없을 것입니다.

왜 못하고 있을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시겠지만 제 경험상 가장 큰 이유는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적금하듯이 금 투자를 해 보십시오. 무슨 얘길까요?

매달 30만 원씩 적금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30만 원씩 금을 사십시오.

요즘은 금을 인터넷으로 살 수 있고, 조금 발품을 팔고 단골이 생기면 인터넷 가보다 저렴하게 구매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알려드리면 대부분 머리에 떠오르시는 게 뭘까요?

제가 맞춰볼까요?

금고 하나 사야 되나? 금이 생기면 어디다 숨기지?

제가 명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든 것이 기우입니다.

금 한 돈이 3.75g입니다. 매달 100만 원씩 사도 오늘 시세로 한다면 약 16g입니다.

1년이면 192g입니다. 참고로 삼겹살 1인분이 약 200g입니다.

1년에 삼겹살 1인분 만큼도 안 모인다는 뜻입니다.

매달 적금 대신 금 사모아도 금고를 살 만큼의 양이 만들어지지가 않습니다.

10년을 모아도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가장 작은 덤벨만큼도 안 모아집니다.

이렇게 금을 모으면 적금보다 월등히 좋은 점이 있습니다.

투자 수익률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적금 금리에 비하면 수배는 수익이 됩니다.

떨어질 때 사는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금 가격은 대세 우상향 합니다.

등락은 있을지언정 조금씩 오른다는 얘기입니다.

매달 사기 때문에 에버리지 효과가 납니다.

에버리지 효과는 따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적금 대신 금적을 하면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제가 이런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적금 언제 깨야할까요? 상황이 어려울 때입니다. 그 상황이 개인적인 것을 수도 있겠지만

외부환경, 즉 경제적인 측면 때문에 적금을 깨야한다면 겨우 원금 찾을 것입니다.

경제가 어려울 때, 투자처가 막힐 때 금은 안전자산이기 때문에 올라 있습니다.

올라 있을 때 팔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적금 이자의 수 배에 달하는 수익은 

불 보듯 뻔한 것입니다.

부자들은 괜히 부자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소하지만 적금보다는 금적이 내 자산에 기여하는 크기는 훨씬 크게 될 것입니다.

만약 2019년 매달 100만 원을 적금 대신 '금적'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포털사이트 금 시세를 적용해서 적금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

매달 100만 원씩 3% 이자의 적금하니 원금은 1,200만 원이고 이자가 195,000원 붙었는데 그나마 이자를 내면

164,970원이 됩니다.

만약 그만큼 금을 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살 때와 팔 때를 구분해서 계산해도 수익이 1,401,887원이 납니다.

적금의 약 8배 이상의 수익이 생겼습니다.

물론 2019년은 금 시세가 상승시기였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 들렸던 대로 금을 팔아야 할 시기는 경제위기이기 때문에

금 값이 올라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출처 : 네이버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12년 정도에 금 투자를 시작하신 분들은 어떨까요?

만약에 오늘까지 계속 금을 사셨다면 수익은 반드시 났습니다.

U자형 곡선을 그릴 때  매달 구입을 했다면 코스트 에버리지 효과가 났을 것입니다.

코스트 에버리지 효과는 다음에 따로 설명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트 에버리지 효과는 평균 매입단가 인하 현상이라고 하는데,

한마디로 사는 금액을 평균적으로 낮춰주기 때문에

금 시세가 상승했을 때 매도하면 수익을 본다는 것입니다.

 

특히 부동산 투자자 분들에게는 더 효과가 좋을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 시세는 지역마다 편차가 있기 때문에 정확히 비교는 힘들겠지만

대세적으로 부동산 시세와 금 시세는 반비례한다고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부동산 정책, 혹은 과잉 수요 등으로 부동산 투자가 힘들 때 금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면

분산투자 효과도 충분히 누리실 수 있습니다.

곱셈을 배우기 전에 덧셈을 배워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래서 적금은 우리 자산관리에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인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적금에만 머물러 있다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다음 시간에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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