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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 - 내가 만난 부자들의 이야기

왜 돈 모으는 일은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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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발적 가난을 택한 사람들의 기사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의도적인 가난을 택했다기 보다 돈보다도 더 가치있는 일을 위해 돈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겠죠?

상당히 건전하고 바람직한 발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 가치 있는 일을 하면서 돈도 많이 버는 부자가 된다면 어떻까요?

가장 최선이겠죠?

길을가다 100명을 붙잡고 부자가 되고싶냐고 물어본다면, 결과는 너무나도 당연하리라 생각됩니다.

서점에 가면 부자에 관한 수백권의 책들이 우리를 당장이라도 부자로 만들어 줄듯 진열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부자는 많이 없습니다.

기준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저도 부자는 아닙니다.

 

직업상 많은 부자들을 만나보면, 그들에게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자가 되었습니다.

저도 금융쪽 일을 하다보니, 지식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객관적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적용점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 블로그를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소비가 늘어나는 이유

소득보다 소비가 크게되면 가난해 진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소득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소비를 줄여야 돈이 모인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왜 소비를 줄이기 힘들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다들 간과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돈을 모은 방법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다들 반박할 말들이 떠오를 것입니다.

내가 지금 적금을 얼마나 많이 하고 있는데 돈 모으는 방법을 모른다는 거야?

정작 저축을 할 줄 알지만, 그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는데는 상당히 익숙치 않은것이 현실입니다.

저는 강연에 가면 이런 질문을 합니다.

1억벌고 싶으신분? 대부분이 벌고 싶어 합니다.

1억 벌 계획을 세워보신분? 대부분 자신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저랑 계획을 세워보실까요?

몇년동안 모으고 싶으세요? 대부분 5년 정도 계획하십니다.

그럼 5년 동안 한달에 얼마씩 저축해야 할까요?

다들 계산하기 바쁩니다.

 

 

이런 질문도 합니다.

3000만원이 생기면 당장 어떻게 자산관리를 해야 할까요?

대부분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부동산에 투자하기엔 적은돈이라 생각되고 금융상품에 투자하기엔 저금리시대고...

금융적인 목표가 없기 때문에

이번달 월급에서 10만원 절약하는게 10년뒤에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요즘은 5포, 7포시대입니다.

그동안 포기할게 더 늘어 났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7포를 얘기하는 제 주변에 사람들이 매주 인터넷 쇼핑택배가 사무실에 도착하고, 비싼 브랜드의 커피를 마시며

계절 바뀔때 마다 여행을 다닙니다.

물론 인생을 재미없게 살면서 까지 돈을 모은다는것은 저도 싫습니다.

하지만 50대에 제 모습을 위해 오늘 젊은 제 모습에 대한 소비는 조금 줄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선 목표를 세우셔야 합니다. 그래야 소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목표가 없는데 소비를 줄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사진하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자기 자산에 대한 포트폴리오 입니다.

재무상태표의 일부이긴 하지만 자기 자산에 대한 이정도 정리는 하셔야 합니다.

제가 매일 의뢰 받는 부분도 재무상태와 현금흐름표 작성입니다.(안해드린 일부 멘티들에겐 죄송합니다.

저를 괴롭혀야 해드립니다^^)

 

스토리가 없는 사람은 부자가 되기 힘듭니다.

여기서 스토리가 목표를 만들어 냅니다.

소비가 줄어듭니다.

이미 더 부유해진 미래의 당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강의 및 상담문의 010-999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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