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광고중에 개그우먼 김지선씨가 나온 광고를 기억하십니까?
그 광고안에 어마어마한 자산관리의 핵심이 숨어 있습니다.
광고를 캡처한 내용이라 화질은 떨어지지만, "내일이 걱정된다면 돈을 일하게 하세요!" 라는 문구가 확실히 보입니다.
99%의 사람들은 돈을 쌓오 놓습니다. 하지만 부자는, 혹은 미래의 부자들은 현금흐름을 통해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어 놓게 됩니다.
그렇다면 소위 말하는 만인의 꿈, 놀고 먹는 시스템이 가능해 집니다.
설화에 나오는 봉이 김선달은 대동강 물을 팔았다고 합니다.
우화일지 모르겠지만, 현시대에도 대동강 물을 파는 시스템을 갖춘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임대소득자 분들 입니다.
지난 수요일에도 저자 강연회를 다녀왔지만, 임대소득은 물려받은 자산이 많거나 돈을 많이 벌어서 성공한 사람들의
은퇴자금으로 이룰 수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3~40대에 평범한 직장인도 있고, 사업에 실패했다가 조금씩 부동산을 늘려 임대소득을 500만원 이상 갖고 계신 분들도
많습니다.
제가 최근에 읽은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에서도 주장하기는 늙어서 부자되기 보다는 젊어서 부자되어서 인생을 즐여야
의미가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절대 쉬운 일은 아니겠죠? 하지만 도전하는 많은 사람들이 부를 이룹니다.
오히려 도전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성공확률을 탓하지 말고 내 열정을 점검해보는 것이 빠를 수도 있겠습니다.
제 고객중 한명의 포트폴리오 입니다.
36세 이시며 예상 은퇴기간까지 24년 남았고 은퇴후 기대 여명까지는 25년 남으셨습니다.
숫자로 보면 체감도가 낮아지지만, 그래프로 보면 상당히 놀랍습니다.
일 할수 있는 날보다 일하지 않고 살아야 할 날이 더 많이 남았다는게 보입니다.
현금흐름을 만드는 시스템 없이는 너무 암울합니다.
젊은 지금도 힘든데, 나이들어 갈수록 더 쉽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유태인과 우리의 차이를 아십니까?
우리는 돈을 모은다고 합니다. 유태인들은 돈을 굴린다고 합니다.
돈을 굴린다고 하면, 위험성부터 떠오르는게 한국의 정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모으기에 유리한 안정적인 직업 선호도가 높게 됩니다.
하지만 직업과는 무관하게 돈을 굴리는 개념과 그에 따른 시스템은 필수적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돈을 굴리는 시스템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열정을 합리화 하지 마십시요.
불로소득을 죄악시 하며, 자산의 게으름을 합리화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불로소득이 아니라 리스크를 헷지해서 정상에 오른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이 안정적으로 공장에 취업하고자 할때, 사비로 기계를 만드는 리스크를 잘 극복하고
소득을 얻는 사람을 누가 불로소득을 얻고 있다고 말 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선한 청지기의 의도라면, 불로소득으로 인한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선한곳에 사용하면 그보다 더 현명한 것이
있을까요?
저는 금융강사로 많이 나가지만 결론은 열정에 대한 의구심을 던지고 나옵니다.
오늘도 한번 던져봅니다. 당신의 열정의 본질에 대해서...
강의 및 상담문의 010-999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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