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거리두기 3단계

코로나 백신접종으로 조금씩 거리두기가 풀리나 했는데, 이번에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이어 제주도도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합니다. 주말에 11만명이 찾는 제주도도 각별히 코로나 방역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제주도가 3단계로 격상하면 어떠한 점이 바뀌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적모임 백신과 상관없이 4인으로 제한

기존에 6인까지 허용되었던 사적 모임이 거리두기 3단계로 인해서 4인으로 제한됩니다. 백신을 맞으면 인원에 제외되었던 기존과는 달리 이번 3단계에서는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4인 이하만 사적 모임이 가능합니다.

 

결혼식 장례식 인원 49인까지

결혼식이나 장례식을 미룬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49인으로 제한됩니다. 그외 돌잔치나 환갑같은 가족단위의 행사는 제한이 됩니다.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10시까지

관광지라 늦게까지 업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지만 10시까지 제한됩니다. 

 

10시 이후에 몰려나올 공원이나 해변에서 술을 마시는 것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완화될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