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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지금 달러투자를 이야기하는 사람은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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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동화입니다.

요즘 TV만 틀면 달러 투자나 미국 주식 이야기가 많습니다.

최근에 다양한 부동산 뉴스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은 이 미디어와 투자의 연관성과

요즘 달러투자나 미국 주식 이야기하는 사람을 왜 조심해야 하는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미디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제가 최근에 미디어를 보면서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끼는 부분입니다.

미디어는 그 정보를 통해 어떠한 이득을 얻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이 정치적인 것일 수도 있고요. 광고주의 마케팅의 요소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잘 파악하셔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미디어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다 복습에 사용하시는 게

맞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본격적으로 말씀드리기 앞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을 아시면 도움이 됩니다.

달걀 모형 이론을 이 시간에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한마디로 인문학적 정의를 하라면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입니다.

금리와 주식 채권의 관계를 봤을 때,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은 수익이 날 수 없는 구조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시장에서도 전문가는 아파트 잘 안 합니다.

경쟁률이 10:1, 20:1을 하게 되면 낙찰을 받아도 수익이 날 수 없는 구조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주식이나 경제도 결국은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매도 매수를 해야 수익이 난다는 

아주 상식적인 이론입니다.

이는 제가 예전에 말씀드렸던 원숭이 이야기에서도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혹시 원숭이 이야기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 영상을 달아 드리겠습니다.

youtu.be/bd8DwYABRxQ

 

일부의 선구자가 아니면 일반적인 투자자들은 장기적인 안목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미디어는 또한 검증이 필수적입니다.

일부 미디어들은 검증 없이 가짜 뉴스 형태로도 많이 배포되지만

일반적인 미디어라면 선구자의 투자 안을 그대로 내놓을 순 없습니다.

그 손실에 관한 책임을 외면할 수 없는 게 미디어의 특성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중성이 있어야 합니다.

미국 주식을 예로 들면 미국 주식은 수익이 나면 소득세도 내야 하고 환리스크고

투자자가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좋은 주식 투자하는 것보다 더 좋은 점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미국에는 세계적인 기업이 있어서 상당한 수익을 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기업들도 세계무대에서 선전을 하는 만큼 상당히 좋은 주식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모두 제치고 무조건 미국 주식이 좋다는 미디어는

정보의 본질보다는 미국 주식이 유행이기 때문에 대중성에 그 초점을 두고 접근하는 것입니다.

웬만한 투자자는 굳이 미국까지 찾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달러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제위기 때는 달러 투자가 공식 같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저는 거기에 빨간불까지는 아니더라도 노란불의 경고 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달러 투자 이야기만 해도 한 시간은 해야 하지만 저는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산업혁명 시대에 영국의 파운드화를 들고 있던 사람들은 다 성공했을까요?

기축통화가 달러로 바뀌면서 많은 변화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미국의 달러가 수십 년 동안 안전자산으로 평가되었던 것은

기축통화의 위엄으로 가능했던 것입니다.

지난번에 한번 말씀드렸던 바 대로 이미 전자화폐가 

각 국에서 완성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저는 비트코인 같은 코인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축통화의 의미가 없어져 가는 이 시점에 아직도 달러를 안전자산으로 

안내하는 것은 조금씩 문제의 소지가 있게 됩니다.

당장은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바이든이 당선되었으니

다시 세계의 경찰 노릇을 할 테니 좀 더 연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미국이 전 세계 평화를 자청하면서 지구 반대편까지 간섭하는 이유가

정말 평화주의자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중 한 가지 이유는 기축통화의 유지를 위해서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무너지면 달러는 더 이상 안전자산이 아닙니다.

우리 같은 일반 투자자는 당장은 아니더라도 출구전략이 있어야 합니다.

 

한 가지 더 점검하셔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한물간 투자처에 미디어는 그 필요를 느끼고 대중은 열광합니다.

하지만 투자수익은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처럼 지금은 관망하든 내려놓아야 할 단계입니다.

여기에 이 대중성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사기꾼들입니다.

방송에서 나오는 분들이야 다 검증된 이야기를 하려다 보니

이미 투자시기는 늦은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거짓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이 대중성에만 기반해서 당신의 돈을 노리는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돈을 노립니다.

최근에 부동산 알선 전화는 무조건 GTX를 걸고넘어집니다.

저희 집이  GTX 호재가 있는 것은 맞지만 

아무 상관없는 분양 건도 다 GTX를 거론합니다.

그만큼 대중성이 있어야 많은 사람들이 걸려들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용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가짜 뉴스를 제외하고도 미디어에 나오는 이야기는 대부분 복습의 형태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디어를 보고 투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는 부동산 분야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위험 속에는 대중성을 기반한 다양한 사기꾼들이 있습니다.

사람이 모인 곳에는 투자의 시기는 이미 끝난 것이고,

위험이 많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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