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부를 위한 비축농지 매입조건부 임대제도

개인적으로 농지의 가치는 전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은퇴후에는 농작을 하면서 작은 농막에 저많의 공간을 만드는게 작은 바램입니다.

은퇴했다고 집에만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더욱이 농사인구는 줄어 들 것이기 때문에 농업에 대한 지원도 더욱 풍성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젊은 농부면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물론 농사가 쉬운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서적 성향이 맞다면

농사가 1차 산업이라는 생각 이상의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나라에서는 많은 지원이 있습니다.

그것중 하나가 '비축농지 매입조건부 임대제도' 입니다.

마치 임대주택을 일정기간 임대후 분양하는 것과 비슷한 정책입니다.

 

성실한 청년농을 찾습니다

목적 : 비축농지를 장기 성실 경작한 청년임차인에게 매입기회를 부여하는 것

 

만약 비축농지를 임대했던 청년이 5~10년동안 조건을 갖추고 성실히 임대했다면 매도를 허용해 주는 것입니다.

다만 만 39세 이하 전업농육성대상자 중 농지취득이력이 없는자만 가능합니다.

 

저는 이미 나이가 들어서 조건에 부합하지는 않지만

최근 들어 농지에 관심을 많이 갖다보니 다양한 기회들이 보입니다.

혹시 귀농에 관심있는 청년들이라면 한번정도 도전해 볼만한 기회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