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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06년 이후 아파트 공기청정기 청소 안하면 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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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파트는 주거 시스템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냉난방의 시스템은 물론이고 각종 편의 시설과 IoT 기반 시설도 상당히 잘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시스템 중 사소한 관리를 하지 않아서 독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공기정화 시스템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공기정화 시스템이 있는지도 모르고 수년을 필터 청소를 안 해줘서 유해한 공기를 그대로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그 아파트 공기청정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06년 이후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는 공기청정기 의무화

국토부는 2006년 이후 지어진 아파트에 대해서 공기청정기 설치를 의무화 했습니다. 당시는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에만 의무화였지만 지난해 4월부터는 30세대 이상의 아파트는 의무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모든 아파트에 공기청정기가 있는 샘입니다.

 

열손실에 효과적이라 비용절감

사실 창문을 열어서 환기시키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도심에서는 창문을 열어도 매연이 들어올 확률이 높고 오히려 냉난방의 효율만 떨어지기 때문에 아파트 전체적인 효율을 생각해보면 창문을 열기보다는 공기청정기를 통해서 공기도 정화하고 간접적인 공기 순환을 유도함으로 인해서 냉난방 효율도 높일 수 있습니다.

MBC 뉴스 캡처

당장 다용도실을 확인하세요

아파트 자체에 공기청정기가 있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오래된 아파트는 없지만 2006년 이후 지어진 아파트에는 대부분 있습니다. 다용도실이나 세탁실 같은 곳에 공기 청정기 필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필터를 주기적으로 갈아주지 않으면 독이 된 공기가 순환되고 있습니다.

10년이 자나도 공기순환기가 있는 것을 모르고 필터를 갈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아파트 전체의 관리가 필요

사실 시스템이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개인적으로 필터를 잘 관리한다고 하더라도 일부 관리하지 않는 필터를 사용하는 세대가 있으면 간접적인 피해는 고스란히 나눠야 합니다. 마치 위아래층에서 담배를 피면 냄새가 공유되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그리고 공용 순환을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순환장치 관리가 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시스템은 전체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주기적으로 공용관리비에서 필터를 배분하는 형태로 인해서 관리를 해야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순환장치를 청소해 주지 않으면 오히려 무익할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개별적인 시스템으로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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