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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과열이라는 기사는 믿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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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부동산을 어떻게든 띄워보겠다는 사기성 기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그 중에 진짜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이 허무맹랑한 이야기들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경매가 생소하신 분들은 본인 스스로 감정가를 책정하지 못하면 컨설팅이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양싱적으로 하는 컨설턴트를 만날 수도 있지만 수억의 자산을 운에 맡기는 일은 없으시기 바라랍니다

127% 낙찰!! 경매시장도 과열?

경매사이트 캡처

낙찰전부터 지켜봐왔습니다. 역시나 감정가를 넘는 가격에 낙찰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경매시기에 따른 시세 상승이 불러온 결과입니다.
못해도 경매는 개시부터 입찰까지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동안 감정가 수정이 없기 때문에 1년전 가격이 감정가로 형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1년 동안 약 1억 오른것이라 생각하면 맞겠습니다.
아래에서 좀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실거래가와 호가의 차이

단순히 포털 가격만 조회를 해봐도 같은 사이즈 실거래가는 5억 7000선입니다.
하지만 호가는 7억 3천만원입니다. 그간에 호재가 있었을까요?
지도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GTX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보이고 그 호재를 받는다 해도 이미 반영되었을 가격입니다.
인근의 다른 호재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의 MSG가 첨가된것 같습니다.

얼마전 경매 낙찰가 100%이상! 경매시장도 호황이라는 기사가 생각나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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