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상한가 예측... 같은 파도에 서핑을 타는 자와 죽음을 맞는 자!!

비트코인이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습니다. 한때 8천만원을 넘서서 역대 최고가를 돌파하려는 움직이미도 있었습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올까요? 예전에도 한번 말씀 드렸듯 비트코인은 이제 화폐의 가치가 있든 없든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는 투자가치를 포기하지 않을 테고 그에 대한 투자가치의 파도는 계속 요동칠 것입니다.

그 파도에 누군가는 서핑을 타고 누군가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하는 펀드 상장

요즘은 사모펀드도 대중화 되어서 어디든 펀드가 조성되기 나름입니다. 비트코인에도 펀드가 생기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최근 비트코인 상승 분위기는 펀드상장에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최초로 비트코인 기반 상장지수 펀드가 상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코인이 정식 투자처로 인증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코인펀드가 있으면 좋은점

펀드가 생기면 좋은 점은 접근성입니다. 저도 코인에 관심은 있었지만 투자한 적은 없습니다. 한 지인이 채굴기를 사라고 했을 때도 의심이 들었습니다.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컴퓨터 같은 것을 사서 채굴을 하라고 하니 사기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때 그분 말을 들었으면 제가 이렇게 글을 쓰지 않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펀드가 생겼으니 주식을 하던 사람이 쉽게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주식계좌만 있으면 자동이체하듯 투자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더 많은 자본이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안정성향은 아직 이른 투자처

상장지수 펀드가 공식적으로 만들어 졌다고 해도 원재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만약 펀드구성의 일부가 코인투자로 포트폴리오가 짜여져 있다면 모르겠지만 비트코인 지수에 투자를 한다는 것은 그 위험을 고스란히 펀드에 담겨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백화점에 들어왔다가 다 질좋은 상품이 아니듯, 상장시장에 있다고 리스크까지 헷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원자재펀드가 수익도 좋고 인기가 있을 수 있지만 리스크는 고스란히 담고 있을 수 있는 펀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