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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지역 주택 조합은 그냥 시도를 하지 마세요! - '반값'아파트는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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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한번 언급했지만 어제 '지역주택조합'의 문제점에 대해서 또 뉴스가 나왔습니다. 기사 제목은 이렇습니다.

'절반은 땅 15%도 확보 못해..'반값 아파트'는 거짓말' 

이 뉴스를 통해 지역주택조합에는 가입하면 안되는 이유를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완공률 20%, 그나마도 시세보다 비싼아파트가 더 많아

서울의 한 지역 주택조합은 조합원 자금 460억원으로 380여 필지 가운데 겨우 15필지만 매입했습니다. 토지 사용 승락서가 80% 확보했다고 홍보했지만 필채를 단순 비교해도 조작이 의심됩니다. 소유주는 허락한 적이 없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건설사 명의의 땅!! 건설사는 시세차익으로 조합원에 장사

김포의 한 지역은 1900여억원으로 토지를 매입했습니다. 하지만 업무대행사인 건설사 명의로 매입을 했습니다. 건설사는 시세가 많이 올랐으니 6000억을 내 놓고 땅을 되팔고 싶어합니다. 

 

감방에 가장 적게 가는 수백억 사기?

돈을 빌려줬는데 못 갚은 것과 작정을 하고 편취를 목적으로 돈을 가져간 것은 사람의 속 마음을 들여다 보기 전까지는 비슷합니다.

망하고 싶어서 망하는 사람이 없듯, 법적으로 돈을 갚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은 본인들만 압니다.

반값 아파트를 진행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으나 조합운영비와 광고 마케팅비, 그리고 금융비용을 수십/수백억을 썼다고하면 법적으로는 사업이 망한것이지 사기라고 확증 받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제 주변에도 많습니다

너무나도 위험이 큰 게임에 수천~수억을 걸어야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도전을 합니다.

오징어 게임일까요?

주택사업은 금융비용도 수십억은 기본으로 들어가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단순 조합원이 이 모든 과정을 진행한다는 것은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요즘은 신탁방식으로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탁방식은 수수료가 있지만 그 비용으로 확실한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부분이 강점인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초기단계라 무조건 좋은지는 검증이 필요하지만 다양한 장치들이 필요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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